국내외의 천문대

소개글

국내외의 천문대 소개

목차

영월 별마로 천문대
대덕 전파 천문대
대전 시민 천문대
전남 곡성 섬진강 천문대
전남 장흥 정남진 천문대
국립 소백산 천문대
국립 보현산 천문대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
예천 천문과학문화센터
충남 청양 칠갑산 천문대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
김해 시민 천문대
중미산 천문대
전남 무주 반디랜드 천문대
순천 순천만 천문대
경기도 군포시 대야 도서관 누리천문대
제주 별빛누리공원
송암 천문대
국토정중앙 천문대
자연과 별 천문대
안성 천문대
코스모피아 천문대
우리별 천문대
유리별 천문대
국제 천문대
서당골 천문대
만행산 천문체험관
그리니치 천문대
하와이 KECK 천문대
남유럽 천문대 VRT
남아프리카 천문대 SALT
일본 수바루 천문대
GTC 천문대
제미니(Gemini) 천문대
미국의 Hobby Eberly 천문대
마젤란(Magellan Telescopes) 쌍둥이 천문대
미국 팔로마산 천문대

본문내용

대전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시민천문대로서 2001년 10월 13일에 개관되었다. 별마로는 별+마루(정상)+로(고요함)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영화 `라디오스타`의 공개방송 장소로 유명하며, 최근 KBS 예능프로 1박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다. 또한 시민천문대 최상의 조건인 해발 약800m.의 봉래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어,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더불어 즐거움을 더 해주고 있다.
부지면적 2,208평, 연 건물 면적 281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시설은 국내 시민 천문대로서는 최대 규모의 80Cm.급 반사망원경이 설치된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망원경 10대를 갖춘 보조관측실, 지름 11m의 플라네타리움돔(천체투영실)이 있다. 그밖에 천문전시관, 천문공원, 시청각교재실과 부속건물로 천문과학교육관이 있다.
영월군 군비와 도비 40억원, 과학기술부 국고보조금 5억원등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고 한다. 주요 관측시설에서 별을 보는 것 외에 3층 전망대에서 주위 풍경과 야경 관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특히 영월 지역의 쾌청일수가 192일이나 되기 때문에 별을 보기에 알맞은 천문대라고 한다.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며, 개관시간은 14시부터 22시까지이다.

천체투영실에 설치되어있는 투영기는 대전 시민천문대의 것과 마찬가지인 아날로그식이다. 8.3m 크기의 돔 스크린에 매시간 40여명의 인원을 수용하여 날씨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별자리 찾는 법이나 관련 신화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8m.원형 돔 안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 중에서는 최대구경인 80Cm 리치크레티앙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성운, 성단, 은하 등 우주의 실제 모습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
국립 보현산천문대의 1.8m짜리 망원경이 구경은 더 크지만 눈으로 보는 망원경이 아니다. 구입 당시 금액으로 약 10억 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지금 환율로는 20억이 넘는다고 한다.
8m.x 14m.의 슬라이딩 돔으로 되어 잇는 보조관측실에는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 등의 다양한 망원경이 여러 대 있어서 행성, 은하, 성운, 성단, 달 표면, 태양의 흑점 등을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다. 낮에 방문하시면 태양필터를 이용하여 태양의 흑점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