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습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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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습관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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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리더쉽, 청중을 움직이는 방법. 이러한 류의 상식서적들의 저자들은 항상 우리가 모두 알고있는 것을 말하고, 그것이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방법인냥, 그것을 추구해야한다고 말해왔기에 이러한 서적들을 나는 폄하했고, 읽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책을 통해 참된 감성적인 부분을 깨우치고, 인간적인 의미를 깨우치는 것을 좋아했던 나로서는 무라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등의 소설작가들의 책이 아닌, 내가 그토록 싫어하고, 멀리했던 상식서적을 읽게 될지는 몰랐다. 그것이 대학교과과정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복학 전의 나였다면, 대충 인터넷을 뒤져서 내용을 짜깁기한 후에 레포트로 제출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비군의 오기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싫은 류의 서적이지만 읽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읽어보기 시작했다. 물론 내키지 않는 책을 첫장부터 하나하나 읽는 것은 상당히 곤욕스러웠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용과 작가의 생각이 상당히 흡인력이 있었기에, 곧 책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졌고, 천천히 책에 빠져들었다.
먼저, 작가인 스티븐 코비가 말한 것은 외면적 성질보다는 내면적 성품에 충실하고, 그것을 변화 시켜야한다고 말한다. 외면적 성질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일시적으로 작용하는 것이고, 성격윤리라 말했다. 내면적 성품은 장기적으로 인간관계나 개개인이 가지는 내면적 문제점,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고, 성품윤리라고 말했다. 사회를 살아가면서 누구나가 고민을 가지고 있고, 무슨 이유에서든 해결해야할 인간적인 문제점이 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면적이고 외향적인 성질로 덮어두면, 단기적으로는 그 문제점들이 해결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은 상처를 덮어둔 것 같기에 얼마가지않아 상처가 곪아터지듯 그 문제점들이 더 큰 문제가 되어 돌아온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지라도, 각자가 가진 내면적 본연의 모습을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그것이야말로 인간관계나 개개인의 고민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또한, 앞서 말한 내면적 본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패러다임을 가져야한다고 작가는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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