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지도자의 역할 - `조직`에서의 지도자에 역할에 대하여

소개글

훌륭한 지도자는 조직의 승패 또는 국가의 흥망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본론에서는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서 알아보고 민주사회를 이루는 핵심 단위인 `조직` 에서의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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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지도자의 자질
(1) 지도지수
(2) 선의 정신
(3) 팀 리더십 : 인사 감각
(4) 정서적 조절능력



2.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조직`에서의 지도자 역할
(1) 과업 지향 행동
(2) 집단 유지 행동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 태초에 인간이 홀로 존재할 때는 지도자가 필요 없었겠으나, 사회가 발전하면서 인간이 집단을 이루고 조직을 형성하여 집단과 조직의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들 구성원은 조직을 이루고 단합이 자연히 필요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되자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나 강력한 동원을 동기화하기 위하여 지도자가 자연히 나타나게 되었다. 특히 집단이나 조직의 운명을 좌우할 위기에 처할 때는 더더욱 유능한 지도자가 필요하게 된다. 이런 유능한 지도자에 따라서 조직의 성패 나아가서 국가의 흥망이 결정되는 경우 또한 허다하다.
지도자의 자질이 조직 나아가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례들이 있다. 가장 가까운 예로 2002년 있었던 한‧일 월드컵을 생각해보자. 그 당시 한국 월드컵 대표 팀의 실적은 바로 전인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전 국민의 뜨거운 응원과 범국가적 지원, 월등히 우수한 선수들로 2002년 당시보다 전반적으로 조건이 나쁘지 않았다. 단지, 감독이 차범근에서 히딩크로 바뀌었다는 것 한 가지가 차이난다. 히딩크라는 지도자의 출현은 우리에게 4강 진출이라는 꿈을 실현 시켜주었고, 히딩크의 리더십에 관한 많은 책과 논문이 나오기도 할 만큼 큰 이슈가 되었다.
조직에서 나아가 국가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보자. 역사적으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정치적 독립을 이룩한 제 3세계의 국가의 지도자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특유의 민주주의를 표방하였다. 그러나 이런 제 3세계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타 국가에 비해 약진을 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들 국가의 비민주적 정치문화의 전통, 국민들의 민주적 생활양식 미발달, 민주적 제도의 미성숙 등의 여러 이유가 있었다고 하겠지만 결정적으로 그 상황을 타개 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가 출현하지 못한 이유이다. 즉 국가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올바르게 판단해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시켜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하겠지만 그런 유능한 지도자가 출현하지 못한 것이 비록 정치적으로 독립을 한 제 3세계 국가라 할지라도 민주주의라는 용어만 표방했을 뿐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루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제 3세계 국가의 경제적 발전이 곧 민주주의의 발전을 의미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은 전근대적 사회를 근대적 사회로 연착륙시킨 지도자였다. 그 당시만 해도 국민소득이 채 1백 달러가 되지 못하고 농업생산과 미국원조에 운명을 의존하는 전형적인 후진국이었다. 이런 절대빈곤의 전통적 농업사회에서 수출입국의 가치를 내세워 이른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압축적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경제적 성장은 이루었을지 몰라도 민주주의는 그렇지 못하였다. 그는 자신을 근대화의 `혁명가`임을 자처하고 군사 쿠데타를 통한 민주정권을 찬탈했다. 더구나 3선 개헌을 하고, 나아가 유신체제를 통해 민주주의를 암살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권들이 유린당하기도 했다. 민주주의 후퇴였다.

참고 자료

강석찬,『민주주의의 이상과 현실』건국대학교 출판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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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수, 『21세기 지도자』, 한국경제신문사, 1999,
황주홍 외, 『한국의 리더와 리더십 : 지도자 론 』,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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