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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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세계화… 과연 이 세계화라는 것이 무엇일까? 세계화란 세계 여러 나라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거나 또는 그렇게 되게 하는 것이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세계화와 미디어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라는 의문점에서부터 시작을 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미디어의 종류가 굉장히 많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라디오, 신문, TV, 인터넷 등등이 전부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생활에서 미디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막대하다. 과연 미디어도 없이 우리 생활이 지속될 수 있다면 그건 원시시대와 마찬가지로 생활의 패턴은 정말 단순해질 것이다. 어찌되었든 간에 우리는 현재 미디어와 아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미디어 중에서 나는 대중과 비교적 친숙한 미디어 중의 하나인 영화와 세계화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 우리의 영화 산업은 1998년 ‘쉬리’라는 영화를 기점으로 해서 급속도로 성장하였고, ‘올드보이’의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등의 이력은 우리의 영화가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또한 매년 한국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과 같은 국제적인 영화와 관련된 행사가 세계적으로 그 입지를 점점 더 확고히 해나간다는 점과, 그런 영화제를 통한 필름 마케팅과 홍보 등을 통한 영화 수출, 혹은 리메이크 판권 판매 등 우리의 영화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그럼 점에서 나는 ‘영화산업은 세계화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 영화의 역사 이론과 실제/ 로버트 C.앨런/ 유지나 역/ 까치글방/ 1998
● 대중 영화의 이해/ 그래엄 터너/ 한나래/ 1994
● 영화란 무엇인가/ 토마스 소벅, 비비안 C. 소벅/ 주창규 역/ 기획출판 거름/ 1998
● 세계영화사(영화의 발명에서 무성영화 시대까지)/ 톰슨, 보드웰/ 주진숙 외 역/ 시각과 언어/ 2000
● 세계 영화산업 규모 및 현황연구/ 영화진흥위원회/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