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완전 성화는 가능한 것인가?

소개글

칼빈과 웨슬리의 성화론을 비교

목차

1. 서론 1
2. 성화의 정의 1
가. 구약에서의 어원적 의미 1
나. 신약에서의 어원적 의미 2
3. 칼빈과 웨슬리의 구원론 비교 2
가. 원죄론 2
1) 칼빈의 원죄론 2
2) 웨슬리의 원죄론 3
나. 구원의 내용에 대하여 3
1) 구원의 필요성 3
가) 칼빈 3
나) 웨슬리 4
2) 구원의 내용 4
가) 칼빈 4
나) 웨슬리 5
3) 선행 은총론과 구원 6
4. 칼빈의 성화론 7
5. 웨슬리의 성화론 8
가. 웨슬리의 성화의 정의 8
나. 완전 성화(entire sanctification) 8
1) 신자의 삶의 3 단계 8
2) 두 번째 단계로서의 완전 성화 9
가) 완전 성화란 무엇인가? 9
나) 어떻게 신자는 완전 성화에 도달하는가? 10
다) 완전 성화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11
라) 완전에서 후퇴할 수 도 있는가? 11
마) 완전 성화에 대한 칼빈의 이해 12
6. 결론 13
7. Bibliography 15

본문내용

1. 서론
성경은 구원의 방법에 대하여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요 3:16, 14:6; 롬 3:30). 그리고 이렇게 구원얻은 사람들을 향하여 ‘성도(聖徒)’라고 부른다.
성경은 성도들을 향해 ‘거룩하라’ 또는 ‘완전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레 1:44)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 4:3)

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인 동시에 명령이 바로 ‘성결(聖潔)’이라 할 수 있다.
성화란 구원받은 성도가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죄와 부패의 영향력에서 떠나서 성결(聖潔)케 되고 선을 행할 능력을 얻게 되어 계속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과정을 가리킨다. 개혁주의 신학자 후크마는 성화를 “우리의 책임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죄의 오염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의 본성 전체를 새롭게 하시어서 우리가 주님을 즐겁게 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시는 성령의 은혜로운 역사”라고 정의하고 있다.
구원의 서정에 있어서 중생, 칭의, 양자가 즉각적인 변화에 의해서 된 것이라면 성화는 이 땅에서 육신의 몸으로 살아가는 동안 계속되어져야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성도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성결이 가능한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하여 견해의 일치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그 중 웨슬리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성도의 성결이 성도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칼빈은 성결이라는 말보다 성화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칼빈은 성도의 완전한 성화는 이 땅에서 이루어질 수 없고 죽음으로 완성된다고 보았다.
본 글에서는 과연 완전한 성화가 이 땅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결론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칼빈과 웨슬리의 구원관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칼빈의 구원론은 철저한 신 의존적인 구원론이다. 이에 비해서 웨슬리의 구원론은 신 의존적인 요소를 가지고는 있지만 이보다는 선행 은총으로 인간의 구원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칼빈에게 있어서 구원론의 출발은 하나님의 은총에 기인한다. 그러나 웨슬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강조하긴 하지만 선행 은총론으로 인간의 자유의지를 기본으로 하는 입장에서 은총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비해 칼빈은 인간의 자유의지나 노력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노예 의지론을 주장한다.
칭의와 구원에 있어서도 칼빈은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을 의지하지 않는다. 칼빈은 칭의에서 행위를 배제시키고, 성화론에서 선행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웨슬리도 칼빈과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나 웨슬리는 선행 은총론을 주장하므로 칭의 이전에도 인간의 책임이 중시되고, 칭의 이후에도 점진적 성장이 강조되므로 구원에서 인간의 책임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칼빈과 다르다.
칼빈과 웨슬리는 성화가 구원의 단계라는 점에서는 서로 일치를 보인다. 그러나 칼빈은 성화가 우리의 일생동안 완성되지 않는다고 보는 반면,

참고 자료

1. Bibliography

단행본
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