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창의력이란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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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때 `창의력이란`이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 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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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땐 약간 색이 바랜 듯한 표지 때문에 고리타분한 옛날 책을 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일었던 것도 사실이다. 창의력이란. 그러고보면 난 참 창의성이 부족한 사람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적도 없었으며 누군가 창의적인 그림 따위를 요구해도 난 항상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렇게 따지고 드는것도 내 좌뇌우성성 때문이겠지만) 그렇게 난 좌뇌가 우뇌보다 훨씬 더 발달했기 때문에, 우뇌성향에 속해있는 창의성따윈 내게서 발현되지 않을거라 굳게 믿어왔다. 하지만 이 책은 내게 ‘창의’, ‘창조’가 무엇인지 원시시대에서부터 사례를 들어주며, 내가 창의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부인해주었다. 창의․창조자. 그리 위대하고 먼 사람이 아니였다. 본문에 따르면, 창의력 자체는 인간과 여타 동물을 구분 짓는 가장 일반적인 능력이고, 그것 때문에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된 능력이라고 한다. 무엇이든지 문제상황이 있으면 그것을 해결하려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다른 길을 찾아 나가는 것, 그것 자체도 충분히 창의적인 발상이며 창의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단지 모차르트나 아르키메데스 등과 같은 위인이 될 만큼의 요건은 갖추고 있지 못할 뿐이라는 것!) 여기서 창의적 과정은 문제해결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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