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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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은 작년 5월쯤에 나의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 아니라, 동생 생일 선물로 선물해 줬던 책이다. 하지만 난 읽지 않았었다... 얼마 전 문장의 이해와 표현 시간에 선배 님 께서 책을 소개해 주시는 걸 듣고 어떤 책인지 궁굼해서 도서 목록에 없지만 읽게 되었다.
책을 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글을 써온 타고난 글쟁이라고 한다.
그는 ‘타나토노트’, ‘여행의 책’, ‘개미’, ‘뇌’ 등의 무수한 베스트셀러 작품을 썼다. 그중에서 ‘나무’와 ‘파피용’ 밖에 읽어보진 못했지만 그가 쓴 책은 기발한 상상력이 눈에 띄게 돋보이는 것 같다. 그의 무한한 상상력은 누구도 따라 올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과학자 이브 그리고 요트 챔피언 엘리자베트이다. 이브는 차를 운전하는 도중 엘리자베트를 치게 된다. 엘리자베트는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다. 요트선수로서의 생명을 잃은 것이다. 이브는 사과를 했지만 그녀는 단호했다. 이브는 죄책감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에 전념한다. 그가 생각한 프로젝트는 이렇다. 거대한 우주선을 만들어서 이 지구를 떠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느 백만장자의 지원으로 시작된다. 그렇게 우주선을 만들고 있는 도중 이브는 우주선의 조종을 엘리자베트에게 맡기기로 한다. 엘리자베트는 이브와 만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승낙한다. 우주선을 만들고 있는 도중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세계 각국의 정부가 그들을 주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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