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무를 심은 사람 서평

소개글

문예창작학과 학생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쟁이 발발하는 시기에 폭탄이 한 번 터져버리면 노력한 대가 하나 얻지 못하는, 그러니까 곧 ‘결실’이 없는 행동을 10년간 해왔다는 것. 그것이 누구의 강요도 아닌 자신이 원해서 한 행동이라는 것. 나를 비롯해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배워야 할 태도라고 생각되었다. 나를 예로 들자면, 내 기준으로 생각하기에 그다지 잔꾀를 부린다거나 계산적인 행동을 한다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떤 행동을 할 때에 어느 정도의 이익이 나오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 서둘러 계획을 접는 편이다. 노력해보지도 않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많은 것을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우선 이런 관점에서 주인공에게서 ‘행동에 대한 확신’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로는 나도 자신만이 아닌 ‘전체’를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철저히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 같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