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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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사와 인류 오디세이를 보고 나서 쓴 Repor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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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사는 다윈의 진화론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초기인류에 대한 연구는 오늘날 살고 있는 종중에서 오늘날의 인류와 닮은 것들의 삶을 연구함으로써 우리의 초기인류의 삶을 유추하는 것이었다.
직립보행과 손의 역할에 관해 손을 많이 사용하는 긴팔원숭이가 나무 위에서 생활을 하는 것을 볼 때 우리의 초기인류도 긴팔원숭이와 같이 수상생활을 했을 것이며, 여기서 육상생활로 옮겨오게 되어 인간, 고릴라 등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이렇게 진화론이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종교계에서 반발이 일어났고, 지적설계론을 주장하였다. 지적설계론은 생명체를 창조한 것은 지적인 힘 또는 지적인 요인이라는 주장이다. 지금껏 인간을 창조한 것은 하나님이라 믿어왔던 종교계의 이론과는 맞지 않는 진화론을 인정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에 대표적인 것이 퀴비에의 대격변설이다. 이는 홍수설이라고도 하며 하나님이 홍수로 지상의 모든 것을 다 떠내려가게 한 뒤 새로운 세상을 창조했다고 주장함으로써 진화론을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영국의 조지스미스는 ‘홍수이야기’라는 저서를 통해 성경의 홍수설을 증명하려 하였다. 그 대상은 문명발생지인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홍수였다.
지적설계론은 진화론의 장기간 자연선택에 의한 종의 분화라는 결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장기간의 자연선택에 의한 종의 분화로 인해 변이를 수반한 유전이 일어나 새로운 종이 탄생했다는 진화론이 맞는다면, 고릴라, 원숭이, 오랑우탄 등과 사람의 조상이 같다는 주장에서 고릴라나 원숭이, 오랑우탄은 염색체가 24쌍인데 사람의 염색체는 왜 23쌍인지 증명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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