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과제 [버림받은 성적표]독후감

소개글

어리고 설익은 감성이 풀어놓는 진솔한 이야기,
아이들의 해맑은 동심의 눈으로 써내려간 시들을 읽고.
제가 쓴 독후감들은 모두 A 이상이며,
인용구를 제외하고는 100% 순수창작이니 걱정 마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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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늘 생각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언제부터 고등학생은 눈뜨면 공부만―아니 눈감고 자야할 시간에도 공부만 하도록 우리나라 전체가 프로그래밍된 것일까?
(...)
이 현실이 왜 이렇게 싫을까? 하라는 건 다 하기 싫고, 하지 말라는 건 죽어도 하고 싶다. 하긴 공부가 좋아서 하는 애들이 어디 있겠는가. 모든 학생들이 다 모범생들은 아니지 않잖은가.
(...)
「버림받은 성적표」의 모든 시들은 다 나와 너, 우리들의 이야기다. 상위 1%의 강남학군 학생들의 얘기가 아닌, 삐딱선을 탄 불량아들의 뒷골목 얘기가 아닌, 성적도 고만고만하고 반항하긴 무서워 소심한 일탈밖에 할 줄 모르는 대다수의 학생들. 그들이 멋 부리지 않고 꾸미지 않고 본 것, 들은 것, 겪은 것, 느낀 것들을 써내려간 글. 21세기의 대한민국 고등학교를 나온 이들이라면―그리고 아직 20대 초반이라면 더욱!―모두 공감할 수밖에 없는 얘기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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