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의이해

소개글

북한삶의 하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상이 시작될 때부터 카메라는 포스터나 사진, 동상들을 보여준다. 그것들은 김정일과 관련된 김정일 군수를 위하는 사진이나 포스터이다. 그런 장면을 보여주는 것은 장면이 바뀔 때나 시시때때로 보여준다. 길거리 곳곳에 그런 것들이 그려져 있고 걸려있는 것을 보고 도시가 삭막하고 여유가 없고 강요를 받는듯하게 느꼈다. 아침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학교에서 줄에 맞춰 질서 있게 체조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학교에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한말을 따라하게하며 설명하는 것들은 김정일 군수가 행한 것들을 자랑스럽다며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 말을 아이들에게 따라하게 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세뇌를 시킨다는 느낌을 받았다. 교육을 받는다기보다는 김정일 군수에 대해 배우는 것 같았고 교육받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누가 착한지에 대하여 누구나 볼 수 있게 순위를 매겨놓았다. 학교와 같이 공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가 잘하는지에 대해 순위를 매겨놓았다. 이 영상에서는 학교와 공장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이처럼 비슷한 부분들을 보여준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동기는 열심히 일해서 김정일을 보호하자며 교육받으며 일을 한다. 일을 하면서 흘러나오는 라디오 소리도 김정일 군수의 하루 있었던 내용이며 맨 앞에는 김정일의 사진도 걸려있다. 이러한 북한사람들의 하루 일과를 보면서 오로지 김정일을 위해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는 김정일만 남을 것 같았다. 미국은 나쁘고 죽여야 한다는 포스터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무의식속에 그렇게 받아들일 것이고 김정일은 우리의 왕이다라는 식으로 세뇌를 받게될 것 이다. 우리나라랑은 사람들의 생각과 인식이 전혀 다른 모습들이였다. 사람들의 생각과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듯했고 오로지 김정일만 위해서였다. 길거리 곳곳에 있는 포스터의 내용이나 ‘미국은 적이다’라는 포스터 내용들은 사람의 인식을 바꿔놓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