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철학]영화 가타카 의 전체적 철학적 분석

소개글

가타카의 분석을 총체적으로 마친 자료로~
영화 전체적인 느낀점으로도 그만인 자료입니다 또 철학적으로도 그만인 자료입니다.
a+ 받은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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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인공 빈센트 프리먼은 우리들처럼 부모님의 사랑으로 인해 자연 상태에서 잉태되어 태어난 ‘신의 아이’이다. ‘사랑으로 잉태된 아이는 행복했다고 했다’와 ‘리베이라’라는 자동차에서 부모님의 사랑으로 잉태되었다고, 자신의 탄생을 알리는 독백이 흐른다. 태어남과 동시에 발뒷꿈치에서 혈액을 채취해 DNA분석을 통해 미래를 결정 받는다. 그리고는 주인공 마져도 영화초의 독백에서 ‘왜 자신의 엄마가 유전학을 믿지 않고 신의 뜻을 따랐는지 모르겠다’ 라는 독백을 한다. 의사는 아기 빈센트가 태어나자마자 혈액을 추출해 유전자 정보 검색을 해서 아기가 신경계 질병 60%, 우울증 42% 가능, 집중력 장애 89% 가능, 심장 질환 99% 조기사망가능 이라고 30.2년이 예상 수명이라는 판정을 내리게 된다.

영화 중간중간 빈센트의 독백이 자주 나오는데, 그 독백들은 너무나도 외롭고 쓸쓸하게 들린다. 부모의 사랑에 의해 태어난 죄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태어나면서 열등한 부류에 속해야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가 아무리 노력한들 빈센트라는 자신의 신분으로는 가타카라고 하는 특권층에는 속할 수 없다는 점이다.

부모는 아기의 운명에 절망하게 되고, 이번에는 빈센트와는 다르게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자연 잉태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우성인자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동생 안톤을 낳게 된다. 성장에서 그들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동생과 빈센트는 어려서부터 ‘겁쟁이 놀이’를 즐겨 했다. ‘겁쟁이 놀이’는 바다에서 멀리 까지 헤엄쳐 가는 사람이 이기고, 먼저 포기하고 돌아오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다. 키나 건강상태 모두 안톤보다 못한 빈센트는 매번 동생에게 지게 된다. 그는 자연 잉태된 부적격자인 것이다.

그러나 어느 날 둘의 수영시합에서 열성인 빈센트가 동생을 이기고 물에 빠져가는 동생을 구하게 된 것이다. 빈센트는 완벽한 인간이라고 믿어지는 동생이 결코 자신보다 강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는 그 일을 계기로 자신의 운명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에 대한 가능성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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