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중독

소개글

중금속 중독의 원인과 종류 및 증상, 치료법 소개

목차

1. 중금속 중독의 개요
2. 중금속 중독의 원인
3. 중금속 중독의 종류
1) Mercury(수은)
2) LEAD(납)
3) Arsenic(비소)
4) Cadmium(카드뮴)
5) Phosphorus(인)
6) Copper(구리)
4. 중금속 중독 치료의 주요사용약물
5. 중금속 중독 치료의 처방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중금속 중독의 개요
중금속 중 아연, 철, 구리 코발트 등은 생물의 생리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금속이다.
필수금속이라도 과잉 섭취하면 생체에 대한 금속의 조절 유지기전이 손상되어 독작용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구리의 과잉섭취는 용혈성빈혈 및 모세혈관의 손상, 간장 등의 실질 장기에 장해를 일으키며, 코발트도 조혈계에 유해한 각종 변화를 일으킨다. 한편 수은, 납, 카드뮴등은 생체에는 불필요한 대표적인 환경오염물질로서 생체에 각종 독작용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생체의 기능을 장해하는 중금속은 체내에 축적되는 경향이 있다. 중금속의 독작용을 알기 위해서는 중금속 혹은 그 화합물의 생체 침입경로와 생체에 침입한 후 독작용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생체성분과 반응하는가를 알 필요가 있다. 그러나 중금속의 독작용의 상세한 기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 또한 중금속의 독작용은 생체내에 존재하는 금속농도와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어떤 역치를 넘을 때에 비로소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많다. 따라서 중금속의 축적 장기, 표적장기를 알 필요가 있다.

표적장기를 비롯한 각 장기 중에 축적된 유해중금속의 존재상태에 관한 연구에서 카드뮴 및 수은에 대해서는 금속 결합 단백질인 티오네인 (thionein)과 결합하여 metallothionein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명확해졌다.
이 단백질은 ①분자량 약 1만 전후, ②구성 아미노산으로 cystein을 30% 정도 함유하며, ③방향족 아미노산을 전혀 포함하지 않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일반적인 특징은 포유류간에 거의 일치한다.
이 단백질은 세포내에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동물에 아연, 카드뮴, 수은등을 투여하면 간장 및 신장에 신속하게 나타난다. 즉 metallothionein 은 이들 중금속에 의해서 유도 합성되는 단백질이다. 기타 구리, 은, 비스무스도 동물에서 metallothionein을 유도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Metallothionein으로서 존재하는 중금속은 ion으로서의 활성이 봉쇄되어 있기 때문에 생체 내에서는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metallothionein이 유도될 경우에는 카드뮴 및 수은의 독성이 저하되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이 단백질은 이들 중금속의 생체내 이행, 체내 축적, 독성의 경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Metallothionein에는 카드뮴 및 수은과 함께 아연 및 구리도 포함되는 것으로 보아, 이들 필수금속의 생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