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고대사의 역사의식

소개글

한국의 신화와 고대사의 역사의식 관련 리포트입니다.

목차

민족의 형성

선사와 신화

도구와 전쟁

불교

삼국의 역사편찬

고대국가

본문내용

『후한서』 에서는 “‘夷’란 나무의 뿌리라고 정의하고 말이 어질고 살리기를 좋아한다. 만물이 땅에 뿌리를 두고 나오듯이 천성이 유순하여 도로서 다스리기가 쉽다”고 쓰여 있다.
우리 민족의 시조라 여겨지는 동이족이 중국의 한족과 구별되는 것은 시조신화의 구조가 다르고 풍속이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시조신화의 구조는 천제의 아들이 지상에 내려와 나라를 열었다는 부계중심의 구조를 띄고 있다. 이에 반면에 한족의 신화는 여자가 정상적인 결혼을 통해서 낳지 않고, 이상한 감응을 받아서 나은 사람이 나라를 열었다는 모계중심의 구조를 띄고 있다. 동이족만의 특수한 풍속은 시조를 하늘에서 내려온 신화 때문인지 모든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하늘에 제사지내는 풍속이 있었다는 점이다.
『사기』 에서는 우리민족이 최초로 세운 국가는 ‘朝鮮’이었다고 전한다. 허나 당시에 조선 외에도 동이족의 국가가 많이 있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고조선을 기록으로 남긴 것은 중국과의 교류가 있었거나 고조선이 주위 부족국가들을 흡수 합병하여 가장 큰 세력으로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