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선교사 - 스크랜튼

소개글

한국초기선교사 - 스크랜튼

목차

Ⅰ.들어가는 말
Ⅱ.스크랜턴
1.배경
2.선교
3.스크랜튼과 ‘선한 사마리아인 병원’
4.의료 선교의 의의
Ⅲ.끝맺는 말

본문내용

Ⅰ.들어가는 말
이 발제를 준비하면서 스크랜튼에 대한 자료를 찾았으나, 자료를 쉽게 구할 수가 없었다. 그와 함께 한국 복음화 정착에 큰 영향을 끼쳤던 ‘아펜젤러’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그에 관한 자료는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말이다. 비록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펜젤러의 학원 선교와 맞물러 의료선교를 통해 이 땅위에 버림받은 영혼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하는데 전적으로 헌신하였던 스크랜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Ⅱ.스크랜턴
1.배경
(1)성장배경
우리말로 시란돈으로 표기되는 윌리엄 벤튼 스크랜튼(William Benton Scranton)은 1856년 5월 29일 미국 케네티컷주 뉴헤븐(New Haven)에서 출생했다.
스크랜튼은 그의 먼 조상이 영국에서 건너와 뉴잉글랜드에 정착한 이민 가족이라는 것 외에 그의 가족 환경에 대한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다. 단지, 그의 나이 15세 되던 해인 1872년에 그의 아버지(William T. Scranton)가 사망한 것으로 보아 어려서부터 아버지 쪽보다는 어머니 쪽에서 신앙적 사상적 영향을 받으며 자라온 것은 확실하다. 그의 어머니 메어리 플래처 스크랜튼(Mary Fletcher Scranton)은 메사추세추의




셋째로, 한국 민족운동에 바탕을 이루었다. 스크랜튼의 민중지향적인 선교활동은 한국 민중이 기독교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민중계층의 기독교 입신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민중의 종교로 기독교가 정착하기에는 민중계층의 지지가 필요했는데 그런 면에서 스크랜튼은 그 바탕을 만들어 준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민중과 괴리된 민족운동은 허구일 뿐이다. 이덕주 지음, 『초기 한국 기독교사 연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995,
민중의 지지와 지원 없이는 민족운동이 소수 엘리트의 정신운동으로 끝나고 만다. 구한말 상동교회가 ‘민족운동의 요람’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상동교회가 일찌감치 민중의 교회로 성격 형성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Ⅲ.끝맺는 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행위로 보여주는 ‘사랑’이 필요했다. 소외받았던 많은 민중들이 있었고, 인격적인 존중이 필요했었는데 이러한 것들은 ‘스크랜튼’선교사의 참된 사랑을 통해 나타나게 되었다. 스크랜튼은 병든 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헌신을 감내했으며, 초인적인 돌봄으로 병자들과 소외받았던 영혼들을 위로하였다. 사랑이 필요한 자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손 내밀어 그들을 찾아 갔었던 그야 말로 ‘선한 사마리아인’이었음이 분명하다. 「초기한국감리교회 선교 유형에 관한

참고 자료

M. R. Hillman, "Mrs. M. F. Scranton", KMF
이덕주 지음, 『초기 한국 기독교사 연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995,
『선한 사마리아인의 애오개 사랑 -아현교회 110년사-』, 감리회아현교회, 2001,
ARMS, 1885, 1886, 1887, 1895
김원모 역, 알렌의 일기, 단국대학교출판부, 1991,
이재권, 「초기한국감리교회 선교 유형에 관한 연구-아펜젤러와 스크랜튼을 중심으로」, 감리교대학교대학원, 2002
이만열 지음,『한국 기독교 수용사 연구』, 두레시대, 1998,
W. B. Scranton`s Letter to Dr. A. B. Leonard, 1889.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