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행의 문학교육원론 4부 2장 3장 요약

소개글

김대행의 문학교육원론 중에서
4부 2장과 3장을 요약한 자료입니다.

목차

2장 문학 교수-학습의 활동
제1절 문학 교수-학습 활동의 요건
제2절 문학 교수-학습의 활동 방법
제3장 문학 교수-학습의 평가
제1절 문학 교수-학습 평가의 의미와 원리
제2절 문학 교수-학습 평가의 유형과 실제

본문내용

제1절 문학 교수-학습 활동의 요건
1.풍부성과 함축성
패러다임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은 특정한 패러다임에 적합한 학습자를 길러내는 일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변화와 비약을 가져다 주는 그 원동력으로서의 힘을 학습자가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문학 교과의 언어와 중간 언어
실체 중심 문학관과 속성 중심 문학관은 문학 교과의 언어를 가르치지 않고 문학 교과의 중간 언어를 가르치는 셈이 된다. 우리는 ‘문학에 관하여 가르칠’ 것이 아니라 ‘문학을 가르쳐야’하며 문학을 ‘하도록’가르쳐야 한다. 문학교육은 문학의 중간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문학이라는 언어 활동과 일상의 언어 활동 사이의 긴밀한 주고받음에 주목하여 학습자기 주체적·능동적으로 학습하고 탐구할 수 있는 사태를 도모하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문학교육은 필연적으로 활동 중심의 문학교육을 요구한다.

목표 중심 모형과 내용 중심 모형
지금까지 목표 중심 모형의 관심은 거의 행동의 분류 문제에 치우쳐 왔다. 여기서의 행동은 ‘행동의 결과’이다. 이것은 우리가 교육에서 관심을 가져야할 ‘행동’, 즉 ‘활동’이 아니라 ‘행동의 결과’라는 데서 문제가 생긴다.
내용 중심 모형은 교과 교육을 방법학 정도로만 이해하는 데 대해 효과적인 비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작품에 대한 이해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입장은 문학교육의 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목표와 내용 혹은 경험의 관계는 유연성의 관계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경험 다목표와 다경험 동목표의 원칙
하나의 학습 경험은 하나의 학습 목표만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학습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문학 교사는 학습 경험 선정에 있어서 다양한 학습 경험 가운데 그 경험이 구체적으로 어떤 목적들을 달성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