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살

소개글

떡살은 무엇인가에 대한 분석

목차

1. 절편과 떡살을 선택한 의도

2. 절편
1) 절편의 정의
2) 절편에 대한 세부적 설명

3. 떡살의 정의

4. 떡살의 유래

5. 떡살의 재료

6. 떡살을 만드는 과정

7. 떡살의 문양

8. 마무리하면서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1. 절편과 떡살을 선택한 의도
사실 어릴 때는 떡을 좋아하지 않았다. 말그대로 인스턴트 세대라 유명메이커 포장지에 싸여 나오는 과자의 맛에 길들여져서 우리네 떡의 참맛을 전혀 몰랐던 것이다. 그런데, 정말 참 이상도 한 것이 나이가 들수록 아무 맛이 없게만 느껴지던 절편이며 인절미의 맛을 알게 되었다. 특히 그저 하얗고 아무런 맛도 없다고 생각해서 한 조각 이상 먹지 않던 절편의 씹으면 씹을수록 우러나는 단맛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어릴 때 명절이면 외갓집에서 쌀을 시루에 쪄서 떡메로 친 후에 흰떡을 만들어 떡살을 찍어서 절편을 만드는 것을 기억하게 되었다. 당시에도 하얗고 매끈매끈한 떡에 무늬를 찍어 예쁘게 만든다는 것이 재미있게 보여서 서로 한번씩 찍어보겠다고 다투던 것이 생각난다
흔히들 밥은 일상적으로 먹는 것이지만 떡은 별 것이라 생각한다. 별 것인 만큼 만드는 과정에서도 품을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이 떡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아 떡은 밥보다 그 연원이 더 오래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초기 농경사회에서는 밥이 떡과 분리되지 않은 채, 맷돌에 갈아낸 곡식가루를 그냥 시루에 쪄서 그것을 주식으로 한 듯 하다. 이는 떡을 찌는 시루가 밥을 짓는 솥보다 그 역사가 더 오래된 것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보아 떡이 아무 때나 해 먹는 음식이 아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떡을 해 먹을 때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반드시 있는 바, 대체적으로 명절이나 제사 등 집안에 대소사가 있을 때였다.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 는 옛말에서처럼 떡은 의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떡은 재료가 무엇인가에 따라서 이름짓기보다는 의례의 내용과 관련지어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면, 밥은 오곡밥, 쌀밥, 수수밥 등으로 재료를 중심으로 명명하지만, 떡을 지칭할 때는 제사떡, 환갑떡, 고사떡, 돌떡처럼 그 떡이 어디에 사용되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히게 된다. 그러면서 제사떡으로는 시루떡이나 인절미, 고사떡으로는 백설기, 돌떡으로는 수수경단 하는 식으로 주가 되는 떡을

참고 자료

http://user.chollian.net/~neologos/essay/cakeframe.htm
http://k.daum.net/qna/view.html?qid=3zDvD
http://miaowmj.hihome.com/
http://www.net-in.co.kr/dotorido/
http://my.netian.com/~jesesoft/food/ddog.htm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on0692&logNo=60017783759
책 아름다운 떡살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