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을 읽고

소개글

루소의 에밀을 읽고난 소감을 작성한 독후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서론 1
2. 에밀의 집필 배경 1
3. 루소의 교육 사상 1
4. 에밀의 내용 요약 2
(1) 유아기(1세~5세) : 신체 발육기. 자연 질서에 따른 양육 강조. 자연적 자유 2
(2) 아동기(6세-12세) : 자연에 의한 교육. 감각 기관의 훈련이 신체적 발달 2
(3) 소년기(13세-15세) : 신체적, 감각적 발달에 기초를 두고 지적 발달, 이성의 힘에 의지
2
(4) 청년기(16세-20세) : 제 2의 탄생. 본격적인 지적 교육 실시. 성선설에 입각한 종교관. 도덕적 가치 판단 및 이성의 발달 시기 2
(5) 결혼기(성인기) : 여자교육론 포함. 남녀의 상호 협력 강조. 남성 중심, 가정 중심적 사상 3
5. 중요한 지문과 인용구 3
6. 결론 4

본문내용

1. 서론

유명한 철학자 칸트는 에밀을 읽느라고 매일 시계처럼 정확한 시간에 산책 나가던 일을 잊어버렸다는 일화가 있으며, 칸트는 ‘내가 더 이상 루소의 문체의 아름다움에 현혹되지 않고 내 생각에 비추어 그를 이해하게 될 때까지 나는 여러 번 그의 책을 읽어야 했다.’라며 루소의 에밀을 찬양했다.
장 자크 루소(Jean Jacques Rousseau, 1712~1778)가 쓴 에밀은 플라톤의 대화편 국가론와 함께 서양의 교육 고전으로 꼭 읽어야 할 교육론적 소설이다. 국가론에서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다루어 인간적, 국가적 옮음을 규정하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서 교육을 주장하였지만, 에밀은 소극적 교육관을 역설하였다. 교육을 하지 않는 것이 교육을 가장 잘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6. 결론
루소는 그가 살았던 18세기 당시의 사회적 부패상을 통렬히 비판하면서, 소설적 형식을 빈 저서 에밀을 통해 자신의 교육 사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한 국가나 사회 제도가 아동의 발달과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았다. 따라서 인간이 자신의 본성에 충실하면서 참되고 진정한 개체로서 자유롭게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교육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서 사람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인간성의 성취를 위해, 교육에 있어서 자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루소는 이러한 이상적인 교육의 모습을, 주인공 에밀이 한 청년으로 자유롭게 성장해 나가는 발달 과정을 예로 들어 보여주고 있다. 즉, 에밀이 12살에 이르기까지의 초기 교육은 책이 아닌 직접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물론 에밀에게도 가정교사는 있었다. 그러나 그 가정교사의 역할은 학과를 지도하는 일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