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소개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쓴
A+받은 자료 입니다.^^

목차

Ⅰ. 서언

Ⅱ.본문
1.위안부의 개념
2.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배경
3. 위안부의 동원방법
4. 위안소의 생활
5. 귀환 후 위안부들의 삶

Ⅲ.결어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과거에 대해 눈을 감는 자는 결국 현재에 대해서도 눈이 멀게 된다. 비인간적인 행위를 마음에 새기려 하지 않는 자는 또 그러한 위험에 빠지기 쉽다.”
그 동안 우리는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해 줄기차게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고 학계는 각종 연구를 통해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여 왔으나 위안부 문제만큼은 수십 년 동안 망각의 역사가 되었다. 그것은 일본으로서는 영원히 밝혀지지 않고 인멸해버리고 싶은 과거사였고, 피해자 측은 수치심으로 다시는 들춰내고 싶지 않은 오욕의 개인사였기 때문이다. 해방공간 그 어디에서도 종군위안부 문제는 거론조차 되지 못했다. 1990년대에 와서야 한 용기 있는 피해자의 증언으로 ‘민족의 수치, 더러운 창녀’의 오명에서 국가유공자로 이미지가 전이되었다. 위안부는 일본이 이 땅을 강점하고 지배하는 동안 저지른 만행 중에서 가장 반인륜적이고, 비인도적인 행위로서 여성들을 강제적, 강압적으로 동원하여 침략적 전쟁의 최 일선에서 성적 노리개가 되게 한 종군위안부만큼 처절하고 가슴 아픈 희생은 없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행평가 차원에서 수요 시위에 갔던 적이 있었다. 정기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되어 간헐적으로 진행되던 시위가 정기시위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동안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에 대한 활동을 알려내는 장으로, 이념과 성별, 세대를 초월한 연대의 장으로,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나 역시도 과제를 위해 갔지만 책이나 언론매체에서 접했을 때보다 직접 수요 시위에 참여하여 할머니들의 모습을 보았을 때의 마음은 더 아팠다. 할머니들의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눈에 선했고, 왜 일본은 이런 일을 인정하지 않는지, 그리고 할머니들이 저렇게 더운 날 직접 일본 대사관 앞에 매주 나오셔서 시위를 할 정도로 우리 정부는 힘이 없는 것인가..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났었다. 특히나 먼저 돌아가신 할머니들 사진을 들고 계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왠지 모를 조급증이 생기기도 했다. 해결되지 못한 채 마음에 너무나도 큰 상처를 안고 돌아가신 다면 정말 너무 죄송할 것 같았다.

참고 자료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 역사관 http://www.hermuseum.go.kr/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