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 최초 등록일
- 2010.06.1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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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명작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의
독후감과 분석본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분석과 비평, 줄거리와 주요 단락을 캡춰하여
꾸며보았습니다.
목차
■줄거리
■인물 소개
■`사실과 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을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는 소설
■단락별 작품 분석
본문내용
■줄거리
중년의 은행원인 드미트리 드미트리치 구로프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마흔이 가까운 나이, 여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이는 남성입니다. ‘저급한 인종’의 부인 사이에 열두 살 딸 하나와 중학생 아들 둘을 두었습니다. 그의 곁에는 항상 아내 외의 다른 여자들이 있습니다. 흑해 연안의 휴양지 얄타에서 우연히 만난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안나 세르게예브나(안나)에게 매료됩니다. 안나는 20대 초반의 나이로 결혼한 여인입니다. 남편에게 아프다는 핑계로 휴가를 온 그녀는 결혼에 회의적인 인상을 풍깁니다. 알고 지낸 지 일주일 후 두 사람은 정사를 나눕니다.
이전에 만나온 여자들과 달리 안나에게서는 세상에 닳지 않은 순결함이 느껴집니다. 안나의 남편에게서 돌아오라는 연락이 옵니다.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는군요. 그래야겠지요. 잊지 못할 거예요.” 안나는 떠납니다. 구로프도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이들은 각자의 생활로 돌아온 뒤에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자신들의 변화에 당혹감을 느낀다. 마침내 구로프는 안나가 사는 S시로 찾아가게 되고, 그저 유희로만 여겼던 일탈이 사실은 진정한 사랑이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 후 두세 달에 한 번씩 두 사람은 만납니다. 구로프가 사는 도시로 안나가 찾아옵니다. 그들의 이중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중생활은 진정한 사랑을 택할 것인가, 가정을 지킬 것인가라는 현실적인 고뇌를 동반합니다. 망설임 속에 선택의 기로에 선 이들은 괴로움과 고민을 안은 채로 이 작품은 끝나게 됩니다.
■인물 소개
안나: 안나는 우선 사랑 없이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여인이다.
왠지, 슬픔에 젖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 같다. 단지 휴식을 취하러 얄따에 온 것인데 여기서 구로프를 만나자마자 얼마 안되서 서로 사랑을 느끼는데, 이것은 남편이 있긴 하지만, 없는 듯한 남편이고, 사랑하지 않아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