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다이아몬드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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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 다이아몬드 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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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세상은 리더십을 강조하는 세상이다. 그렇게 리더십, 남을 이끌고 나가는 것만 강조하다보면 이끄는 사람만 남고, 이끌어짐을 받는 사람은 한 명도 남지 않을지도 모를 일인데, 세상은 리더십을 강조한다. 그렇지만 확실히 리더십은 필요하다. 무슨 일을 계획하고 진행해 갈 때도 필요하며, 사람들을 상대하거나 교제할 때도 필요하다. 그러나 세상에서 말하는 리더십은 기독교 사상과는 거리가 있다. 회사 경영시에 필요한 리더십, 돈을 잘 벌고 잘 쓰는데 필요한 리더십 등 세상사에만 관심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성경과 리더십 강의를 들으면서 기독교적 관점의 리더십에 대해 배우고 있는 중에 『리더십 다이아몬드』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목회를 하다 보면 신학교를 갈 때의 뜨거운 소명만으로, 신학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당황하게 된다. 목회의 연륜이 쌓이고 은퇴를 앞둔 목회자들과 이야기해 보면 목회 여정 가운데 가장 아쉬웠던 점을 듣게 된다. 그중 하나가 신학교 때 리더십에 대해 배우지 못한 채 한 공동체를 이끌 지도자로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복음에 대한 열정만으로 현장에 나갔다는 사실이다. 목회는 한 공동체의 지도자로




지도자를 길러 내려면 교수가 아니라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도자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려면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도자를 성장 시키려면 지도자가 필요하다. 많은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지도자로 세상에 툭 떨어뜨려 놓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진실은 그렇지 않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 가시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차기 지도자를 세우는 리더는 처음에는 ‘나는 일하며 당신을 지켜 본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일할 것이다. 그 후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제 당신이 일하고, 나는 그 일을 지원하겠다.” 결국 지도자의 최종시험은 지도자에 대한 존경과 그를 따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무리를 뒤로 하고 떠나는 것이다. 당신의 촛불이 꺼지지 않기를 바란다면, 다른 사람의 초에 불을 붙여 주어라.
리더십 다이아몬드를 다 읽고 마무리 하려고 한다. 일단 이 책을 리더십 다이아몬드라는 구체적 개념 및 도표를 내세워 리더십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을 알기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놓았다. 그래서 다소 어렵거나 생소한 의미였을 리더십과 기독교 간에 잘 어우러져 설명이 되었던 것 같다. 또한 목회자나 교회 등에서 지도자의 삶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다. 리더십이 왜 필요하고, 그 리더십을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어 보기에 좋다. 다만, 나 같은 경우에는 목회자의 길을 생각하지

참고 자료

리더쉽 다이아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