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와서

소개글

잃어버린 30억년을 찾아서란 과목의
목포자연사박물관 견학과제 레포트입니다
60장이 넘는 사진때문에 용량이 초과하여
사진편집하여 고정시켰으니 양해 바랍니다.
또한 중간중간 빈곳은 제가 나온 사진이여서 삭제하였습니다.

목차

1. 서문

2. 중앙홀
-내가 왜 恐龍이라 불리는지 아느냐?

3. 지질관

1) 지구의 탄생

2) 생명의 탄생

3) 생명의 진화

4. 후기

본문내용

1. 서문
모든 남자아이들이 의래 그러하였듯이 나도 어린시절 우주, 지구, 공룡등에 광적인 관심을 가졌었고 덕분에 우리집의 한쪽면은 과학서적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어렸을적 최초의 꿈은 파일럿이였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과학자가 되고싶어했고 노벨상을 최초로 수상하는 한국인이 되고야 말겠다고 일기장에 빼곡이 써내려갔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나서 지구과학은 나의 관심을 더더욱 끌게 되었고 지구과학2를 전공으로 선택하고 지구과학 유니버시아드대회까지 나가게 되었었다.
하지만 내가 고2때에 나의 꿈은 정처없이 흔들리고 말았다. 부모님은 비전없는 과학자의 길을 반대하셨고 나역시도 현실의 벽의 험준함을 느끼고 고3때 문과로 전과해버리고 말았다.
결국은 법대로 입학했고 전공과 싸워나가기에도 힘든 법대생활에 지구과학에 대한 관심은 점점 멀어지게 되었고, 4학년인 지금은 그토록 줄줄줄 나오던 지구과학 이론들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이것저것 다 mix되버렸다.
그러던 와중 교양과목에 잃어버린30억년을 찾아서란 과목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다.
잊어버렸던 지식들을 찾아가는 그 과정 그리고 희열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알지 못할 것이다.
계절학기가 구조상 하루에 3시간씩 일주일에 12시간이나 연강해야된다는 고된일정조차도 잊을정도로 수업은 내 욕구를 충족시켜줬다.
교수님께서 박물관을 견학하고 견학기를 제출하라 하셨을 때 11년만에 박물관을 가보는게 되는 계기가 되어 너무 기쁘고 흥분됬다.
들뜬 가슴을 부여잡고 7월4일 친구와함께 목포자연사 박물관을 견학하게 되었다.

2. 중앙홀 - 내가 왜 恐龍 이라고 불리는지 아느냐?
자연사박물관에 들어서서 가장먼저 보인 것이 공룡의 다리뼈였다. 벽에 가려져서 잘보이지 않아서 나도모르게 중앙홀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룡뼈 조형물이였다. 대형 초식공룡인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디플로도쿠스(Diplodocus)를 공격하는 육식공룡인 알로사우루스(Allosaurus)가 중앙에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고 하늘에는 익룡들과 모사사우루스(Mosasaurus)가 떠있고 알먹는 공룡 오비랩터(Oviraptor), 3개의 뿔을 가지고 있는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를 위협하는 드로마에오사우루스(Dromaeosaurus)가
중앙홀에 버티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