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의 성립과정에서의 가치의 우선순위
- 최초 등록일
- 2010.06.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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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념의 성립과정에서의
가치의 우선순위
- ‘전쟁의 제왕(Lord of War)’-
사회학 A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전쟁의 제왕 영화를 본 후 스스로 사회학과 관련한
주제를 정하고 쓴 레포트였습니다.
총 6페이지로
영화와 관련하여
인간의 신념이 어떻게 이기심과 본성을 뛰어넘을 것인가를 주제로
쓴 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리는 그 스스로 자신이 하는 무기 거래에는 불법적인 요소가 없다고 변명하지만, 그의 아내와 아들에게는 그의 일에 대해서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다. 그것은 그 일이 불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들이 모여서 사회를 이루면서부터 인간은 근본적으로 선한가, 악한가하는 논의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고, 또 앞으로도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은 사회 속에서 성장하면서 도덕심을 발달시키게 되고, 또 사회 속에서 사회가 용납하는 인격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틀 안에서 제대로 된 발달 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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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세상에는 참 무서운 범죄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수업시간에 시청하였던 성범죄나 흉악범죄의 경우도 그렇고, 부와 권력, 명예 때문에 일어나는 수많은 정치적 범죄들, 하루에도 몇 천 건씩 생긴다는 각종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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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동물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결코 전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들에게 무기를 제공하는 개인이나 국가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무섭게 다가온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결국에는 남보다는 자신을 우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동물이며 그러한 이기심은 인류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것일까.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결정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사회화의 장소인 가정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생각해왔다. 나 또한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 영화를 보면서, 또 현실의 많은 문제들을 생각하면서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대로 인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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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여러 집회, 데모, 집단행동, 파업 등은 그 성질이 거의 대부분 자신들의 이득을 빼앗기는 것을 원치 않아서이다. 물론 자본주의라는 이념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는 ‘빠르게 축적하는 부’라고 주장할 것이고, 자신의 이익을 내놓으면서까지 어떤 가치를 우선시해야하냐고 나에게 되물어올 수 도 있다. 또 제대로 인격을 갖춘 가족과 그런 가정은 또 얼마나 될 것 같으냐면서 비웃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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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쯤은 스스로 물어봐야 되지 않는가 싶다.
참고 자료
영화 ‘Lord of War`의 엔딩 크레딧
http://www.amnesty.org 2009년 10월 8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