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3창 논평형 에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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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3장 논평형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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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은 인간의 본성이 내적 힘의 경향에 따라 모든 면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무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발전은 개성과 같은 것이며 오직 개성의 함양만이 제대로 잘 발전된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개성의 발전을 통해서 개성이 잘 발달하지 못한 사람들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자기들이 생각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창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천재들을 보고 자신의 개성을 육성시키고자하는 욕망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밀이 살던 당시 사람들에게는 습관적인 것 말고는 어떤 선호를 갖는다는 생각 자체가 떠오르지 않았으며, 개인이 대중 속에서 발전 즉 개성을 상실한 시대였다. 사회를 지배하는 계층의 다수가 생각하는 것에 아무런 저항도 없이 따르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이며, 미국에서는 백인들이, 영국에서는 중류 계층의 사람들이 사회를 지배하면서 의견을 획일화시키고



마지막으로 이 글의 논의의 폭과 깊이에 대해 논평하자면, 밀은 논의의 핵심어인 ‘개성’이라는 특성을 지나치게 찬양하고 있다. 즉 논의를 해나감에 있어서 오로지 개성의 긍정적인 측면만을 언급하고 있어서 논의가 편협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예로 ‘오직 개성의 함양만이 제대로 잘 발전된 인간이 될 수 있다.’라는 문장과 ‘권리와 이익에 의해 부과되는 한계 안에서 그 개성을 배양하고 드러내는 것을 통해서라면, 전제정치도 그 밑에 개성이 존재하는 한 그 최악의 효과를 내지는 않으며, 개성을 파괴하는 것은 그것이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그리고 그것이 신의 의지나 인간의 권위 있는 명령을 집행하는 것이라고 공언되더라도 전제정치이다.’ 문장이 있다. 마치 개성의 함양은 절대적인 어떠한 것으로 밀은 말하고 있다. 물론 밀의 언급대로 개성의 함양은 인간을 발전시키며 급하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에 동의 한다. 하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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