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대주의의 도전

소개글

문화 상대주의의 도전

목차

1. 서로 다른 문화는 서로 다른 도덕률을 갖고 있다.
2. 문화 상대주의
3. 문화 차이성 논증
4. 문화 상대주의를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의 결과
5. 실제 가치 기준의 차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적은가?
6. 모든 문화에는 공통적인 가치 기준이 있다.
7. 어떤 사회의 관습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
8. 문화 상대주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본문내용

1. 서로 다른 문화는 서로 다른 도덕률을 갖고 있다.

우리에겐 우리가 사는 방식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올바른 것처럼 여겨져서 다른 사람들의 다른 생활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의 윤리적 관념이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만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집단에서 옳다고 생각되는 것이 다른 집단의 구성원에게는 전혀 용납되지 않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

2. 문화 상대주의

각 나라마다 사회마다 서로 다른 관습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습은 ‘옳다’, ‘그르다’라고 말할 수 없다. 이 두 가지로 분류하게 된다면 독립적인 기준이 있다는 말인데 문화에는 독립적인 기준이란 없고 각 문화에 따라 다르다.

문화 상대주의자들의 주장은 6가지로 분류되어 질 수 있다.
① 서로 다른 사회에는 서로 다른 도덕률이 존재한다.
② 한 사회에서의 옳고, 그름은 그 사회의 도덕률에 의해 결정된다.
③ 각 사회 규칙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은 없다.
④ 우리 사회의 문화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아니다. 단지 많은 문화들 중 하나일 뿐이다.
⑤ ‘보편적 진리’는 없다. 즉,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도덕적 진리는 없다.
⑥ 다른 사람의 행위를 판단할 순 없다. 다른 문화 관습에 관용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
↑ 위의 주장이 모두 다 옳은 것만은 아니다 ↑

3. 문화 차이성 논증

문화 상대주의는 도덕성의 본질에 대한 이론이다.
문화 상대주의의 핵심에는 특정한 논법이 있다. 문화 상대주의자들의 주장은 문화적 외양 사이의 차이점에서 출발해 도덕성의 위치에 관한 결론에 이르도록 논증한다.

‘문화 차이성 논증’
-서로 다른 사회에는 서로 다른 도덕률이 존재한다.
→도덕성엔 객관적 진실이 없다. 옳고 그름은 관점의 문제일 뿐, 관점은 문화마다 다르다.
but, 이 논증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이 논증의 전제는 사람들이 무엇을 ‘믿느냐’에 관련된 것, 어떤 사회에 속한 사람들이 믿는 바는 다른 사회에 속한 사람들이 믿는 바와 다르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