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 불만족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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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 불만족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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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읽어 보고 싶었던 책 중의 하나였던 오체 불만족을 이번 방학에 드디어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워낙 감동적인 메시지를 주는 책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책이라 처음부터 정말 많은 기대를 앉고 책을 펼쳐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 아프고 슬퍼서 눈물을 흘린 적은 없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된 오토의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장애가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 이상의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신의 장애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던 오토는 일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며 일반학생들과 똑같은 기회를 갖고 공부를 하고 써클 활동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너무나도 순탄한 생활을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떻게 팔도 다리도 없는 사람이 수영을 하고 농구를 하는 등 체육활동하기도 좋아했고 함께 친구들과 어울렸을지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이글을 읽으면서 장애라는 것도 자신의 용기와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갖고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하고 장애가 없는 사람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그러한 그의 생활 속에는 장애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해준 그의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정말 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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