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국내 가정위탁사업의 시대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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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부모와 헤어진 아동들에 대한 사회의 보호책임
2. 국내외 가정이 해체되는 경우: 보호가 필요하게 되는 아동들
1) 입양가정과 위탁가정의 차이: 영구가정과 일시적인 가정
3. 가정위탁보호와 해체가정 아동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기 가치감 형성
1) 가정이 해체된 아동들에 대한 시설보호가 아닌 가정위탁보호제공의 의무
(1) 부모와 헤어진 아동들의 애착감과 정체감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
(2) 아동의 부모에 대한 애착감
(3) 두 가족체계의 공동작업
4. 부모와 헤어진 아동들에 대한 국내의 가정위탁보호현황과 실무방향
1) 가정위탁보호서비스의 실무 방향
5.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의 활동 및 자치정부의 지원
1) 경남의 부모와 헤어진 아동들에 대한 가정위탁보호의 현황
2)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의 가정위탁보호사업의 활동
6. 국내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시대적 요구

본문내용

1. 부모와 헤어진 아동들에 대한 사회의 보호책임

- 현대사회에서 가족 수의 감소로 인한 아동들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고양될 수 있었다겠지만 반면에 아동들의 복지에 대한 위험은 증가되었다.
- 핵가족 구조하의 아동들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확대가족에서처럼 많은 수의 성인들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오로지 그들의 부와 모에게만 의존하여야 한다.
- 자신이 성장할 가정을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상실하게 된 아동에게 사회는 아동이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가정이나 혹은 양육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 현대사회의 부나 모로만 구성된 핵가족 구조는 가족해체의 가능성이 크며, 부모의 경제적 문제는 곧 가정해체를 유발하며 아동들은 순식간에 거주할 집을 잃는 위치에 놓일 수 있게 된다.

2. 국내외 가정이 해체되는 경우: 보호가 필요하게 되는 아동들

- 국내 아동들이 부모와 헤어지게 되는 경위는
- 첫째, 미혼모 등의 이유로 입양에 동의하며 친권이 포기되는 경우
- 둘째, 혼전 임신, 경제적 이유로 아동양육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부모가 아동을 유기하는 아동양육 거부의 경우
- 셋째, 부모의 이혼 후 양육권을 가진 부나 모가 경제적 결핍으로 인해 아동양육이 어렵게 되거나 아동을 돌보지 않고 방임하는 경우
- 넷째, 부나 모의 사망 후 아동을 양육하는 생존한 한 부모가 아동을 양육하지 않고 가출하거나 경제적 결핍으로 인해 아동양육이 어려운 경우
- 다섯째, 부나 모가 가출한 후 가정에 남은 부나 모가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아동양육이 힘든 경우
- 여섯째, 부모가 질환 및 교통사고 등으로 모두 사망한 경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