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마니아 독후감

소개글

1 숲 속에 울리는 경보
`나`는 네슬레 생수회사에서 과장직을 맡고 있는 톰 브레넌을 만나 생수를 만드는 펌프 시설을 둘러보며 펌프 시설 관리를 위한 보안이 굉장히 철저한 것에 놀라게 된다. 펌프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공급되는 송어 부화장으로 이동하면서 실제로 그 유명하다는 폴란드 스프링을 직접 마셔본다. 그러면서 물의 신비감보다는 이 물에 훨씬 더 많은 의미가 담겨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목차

1 숲 속에 울리는 경보
2. 마실 수 있는 모든 것
7. 반발

본문내용

`나`는 네슬레 생수회사에서 과장직을 맡고 있는 톰 브레넌을 만나 생수를 만드는 펌프 시설을 둘러보며 펌프 시설 관리를 위한 보안이 굉장히 철저한 것에 놀라게 된다. 펌프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공급되는 송어 부화장으로 이동하면서 실제로 그 유명하다는 폴란드 스프링을 직접 마셔본다. 그러면서 물의 신비감보다는 이 물에 훨씬 더 많은 의미가 담겨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때, 갑자기 펌프 시설에 문제가 생겨 경보음이 울리게 되고 톰 브레넌은 당황해 회사에 연락을 했지만 단순한 설비 문제였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 사건과 생수를 만드는 데 보안이 철저하다는 것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나`는 왜 사람들이 펌프장을 망가뜨리려 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브레넌은 2003년 지구해방전선 ELF가 네슬레 생수 공장에 폭탄을 설치하면서 펌프장이 가장 기본적인 필수재인 물을 훔치고 있다고 주장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지역,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물을 이용한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심지어는 생수 불매운동과 생수를 마시지 말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까지 채택하기도 했다. 바로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을 사유화하는 것이 비도덕적이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