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소개글

엄홍길 교수님 수업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히말라야 각 봉우리에 대한 소개와 엄홍길 교수님이 쓰신
`히말라야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이라는 책 내용을 발췌하여
썼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A+ 받았구요 ㅋ 열심히 했어요~
★아참! 특히 히말라야 14좌 봉우리에 대한 각 사진도 첨부되어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1. 히말라야를 책으로 만나기 전에
2. 히말라야 이야기
3.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완등 기록 (엄홍길 교수님)
4. 책속에서 만나 히말라야

본문내용

히말라야 8,000M 등반에 관하여 레포트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했다. 히말라야를 직접 가본 것도 아니고, 8.000M가 넘는 히말라야에 대해서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비행기 평균 고도가 약 9,000~10,000M라고 하는데 그 정도의 산을 직접 두 발로 오르신 엄홍길 교수님의 책을 먼저 읽어 보기로 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발을 디뎠던 엄홍길 교수님은 히말라야의 이야기를 이렇게 시작하셨다.

1. 히말라야를 책으로 만나기 전에

땅 위의 모든 생물들이 땅에서 나서 땅으로 돌아가듯이
인간도 땅으로 돌아간다.
땅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죽어서 산으로 간다는 의미일 것이다.

인간인 우리가 결국 죽어서 되돌아간다는 산.
이러한 의미의 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을뿐더러 등산에 취미가 없었던 나로서는 책의 서두에 왜 이런 글귀를 써 놓으신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과연 ‘산’이란 무엇일까? 특히 8,000M나 되는 히말라야라는 산에 왜 오르는걸까?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이어지는 질문들로 한참 생각에 잠겼다. 이러한 많은 궁금증을 갖고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엄홍길, 이레,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