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공습, 폭격의 역사

소개글

요시다 도시히로의 <공습>, 스벤 린드크비스트의 <폭격의 역사>
이 두권의 책을 읽고 폭격을 주제로 쓴 서평입니다.
두권 다 읽느라고 너무 힘들었구요 ㅠㅠㅋ
좋은 점수 받은 서평이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공습』, 요시다 도시히로
- 군인과 민간인의 구별이 불분명한 잔인한 전투
- 공습을 하는 사람과 공습을 당하는 사람
- 차라리 인류가 하늘을 날지 않았으면...

3. 『폭격의 역사 - 백인 우월주의가 낳은 학살과 야만의 기록』, 스벤 린드크비스트

본문내용

1945년 8월 미국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렸다. 그 폭탄의 위력은 어마어마했다. 폭발 중심지에서 반경 500m 이내는 순식간에 괴멸되었다고 한다. 그 위력은 반경 2km 이내에 이르기 까지 폭발로 발생한 화염으로 인해서 불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방사능의 영향으로 생존자들도 결국 죽음에 이르거나 살아 있지만, 많은 고통을 수반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또 1950년 초반의 한국 전쟁에서 UN군은 북한군에 대적해서 평양과 같은 도시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군인들만 죽은 것이 아니라 많은 민간인들도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은 영국의 런던과 프랑스의 파리와 같은 대도시에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많은 폭탄을 투하했다고 한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독일에 많은 폭탄을 투하했다고 한다. 이 결과 그 도시들은 폭탄으로 인해서 폐허가 되었다. 게다가 거기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순간의 공습으로 인해서 그들의 삶의 터전 뿐 아니라, 목숨과 가족·친구들을 잃었을 것이다.

내가 읽은『공습』과『폭격의 역사』라는 책에서는 ‘폭격’이라는 싸움의 모습을 아주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공습』, 요시다 도시히로

2003년 4월 어느 날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의 한 병원. 비참하다. 병실은 피를 쏟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고,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그 와중에 고통스러운 표정의 한 남자가 정신을 잃은 피투성이 어린 소녀의 손을 꼭 붙잡고 기도하고 있다.

참고 자료

『공습』, 요시다 도시히로

『폭격의 역사 - 백인 우월주의가 낳은 학살과 야만의 기록』, 스벤 린드크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