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한국사회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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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사회의 자본주의에 관해 영화 자본주의:러브스토리(마이클무어 감독)를 보고 비교해서 쓴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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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여과 없이 보여준다. ‘자본주의: 러브스토리’ 제목은 마치 달콤한 자본주의 이야기를 보여줄 듯싶지만, 실상 영화에서 다루는 내용은 미국의 실패한 자본주의의 단적인 예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인의 욕망이 국부 증진이라며 자본주의 시대를 예견했던 애덤스미스의 자유주의는, 사회전체의 요구보다 오직 개인의 이윤만 추구하는 자본가의 독과점, 담합 , 무책임한 공급과 주가폭락으로 ‘대공황’ 이라는 풍파를 맞게 된다. 그 뒤 정부의 공공사업과 재정지출이라는 케인즈의 수정자본주의가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지나친 재정지출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세계 경제는 불황을 겪게 됐으며, 신자유주의가 떠오르는 대안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라는 최소한의 정부개입이라는 명분을 들고 규제완화, 공기업 민영화에 나서지만 결국 이러한 신자유주의도 결국엔,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를 통해 봤듯 슬슬 붕괴되기 시작 한다 .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독과점화 하고, 그 과정에서 빈부격차는 더욱 더 커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는 이러한 비극상들을 냉소적으로 보여준다.
민간영리기업가와 판사의 결탁으로 인한 희생양으로, 청소년들의 어처구니없는 수감실태라든지 혈장을 팔며 무료급식소에 다니는 비행기조종사의 이야기, 생명보험의 실 수령자가 회사 앞으로 돼있다던가, 집을 담보로 재테크를 장려할 땐 언제고 결국 살 집에서 내몰림 당한 사람들을 만나며 인터뷰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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