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년경의 동양과 그 후 200년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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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600년경의 동양과 그 후 200년 간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의 동아시아 역사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역사까지 종합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1600년경 동양의 정세
(2) 1600년 이후 200년간의 동향
3. 결론
본문내용
<1600년경의 동양과 그 후 200년>
1. 서론
우리나라에 조선이란 나라가 자리잡고 있던 1600년경, 조선을 비롯한 주변 동양의 정세는 어떠하였을까? 당시 상황을 살펴보고, 이후 200년간 어떠한 일이 벌어졌는지 정리해보도록 하자.
2. 본론
(1) 1600년경 동양의 정세
1603년 일본에선 에도 바쿠후 시대(도쿠가와 막부)가 막 열리고 있었다. 중국에선 1616년후금이 건국되고, 1636년 후금은 곧 국호를 청으로 바꾸게 된다. 조선에선 1623년 이귀를 비롯한 서인이 광해군을 쫓아 내고 인조를 추대하는 인조 반정이 일어나게 된다. 또 1627년 후금이 조선을 침략하는 정묘호란이 발발한다. 1674년 인도에는 마리타 왕국이 세워진다. 이렇게 1600년대는 새로운 나라가 일어나고,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는 혼란스러운 시대였다.
(2) 1600년 이후 200년간의 동향
1) 한국
-1605년 사명당, 일본의 조선 포로 송환
-1608년 대동법(大同法) 처음으로 실시
? 대동법의 역사적 의의
대동법은 조선시대 선조 이후 공물(貢物:특산물)을 쌀로 통일하여 바치게 한 납세제도이다. 대동법의 시행으로 인해 기존에 현물이나 노동력으로 부과하던 세금들이 토지로 일원화되었고, 부와 수입의 척도였던 토지에 따라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재산과 수익에 비례하는 공평한 조세 체계가 마련되었다. 토지가 많은 사람은 많이 내고 적은 사람은 적게 내는 공평과세가 이루어진 것. 또한 세금을 당시 교환 수단이었던 쌀이나 면포 등으로 징수함으로써 조세를 금납화(金納化) 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정부의 막대한 소요 물자를 공인(貢人)들에게 조달하게 함으로써 상업의 발달과 상품화폐경제의 발전을 가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의 장시가 더욱 발전하였고 상인 자본이 커지면서 도고(都賈) 상업이 발달했다. 나아가 쌀의 집산지들이 상업도시로 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대동법은 상업의 발달을 기반으로 실시할 수 있었고, 또 동시에 대동법의 시행은 상업의 발달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이다.
참고 자료
종횡무진 동양사, 남경태, 그린비, 1999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한국사, 하일식, 일빛, 1999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심규호, 일빛,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