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사 - 우리나라 근대 사관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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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근대 사관의 흐름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애국계몽사학
2. 민족주의 역사관
3. 실증사학
4. 사회 경제 사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애국계몽사학
1905년 폭력적인 을사보호조약으로 일본의 보호국이 되자 재야 일반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하게 되었다. 이 때 무기를 들고 싸움에 나선 이들이 의병항쟁이었다면, 이를 무모한 것으로 인식, 그보다 교육을 진흥해 대중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바탕으로 실력을 양성하여 뒷날의 독립을 기약하고자 한 것이 바로 애국계몽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개화파의 전통을 계승한 도시의 지식인들이 주도하였으며, 이에 참여한 사람들은 수많은 학회를 설립하고, 학회지나 《대한매일신보》·《황성신문》 등의 신문을 발행하여 다양한 논조의 글들을 실음으로써 자신들의 주장을 발표했다.
애국계몽사학은 이 시기에 신채호·박은식·장지연 등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국학운동을 의미하며, 이들에 의해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여러 문헌이 정리되었다. 특히 신채호의『독사신론(讀史新論)』은 한국의 민족주의사학을 확립한 획기적인 저작으로서 평가되고 있다. 그의 저서는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을 내세우면서 조선인들의 민족의식을 흐리게 하고, 결국 자신의 침략에 대한 저항심을 약화하려던 일본의 의도를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애국계몽사학은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여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불러일으킨 측면에서 의의를 가진다.
참고 자료
이범직,『한국인의 역사의식』(청년사, 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