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감상문

소개글

대중음악 평론법이라는 과목의 대중 영화를 감상하고 레포터 제출입니다.
논지는 아바타라는 영화를 보고서 미국(인간)들의 자연침해에 대한 부분으로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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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과제를 위해서 다시 이 영화를 보면서 작년에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과 기억들이 다시 생각났다. 뭐 이 영화를 보면서 자살한 사람도 있다고 하고 우울증에 빠진 사람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두 번 이상을 보면서 난 이해 할 수는 없는 부분이었다.
내가 집중했던 부분은 신항로 개척을 통해서 유럽인들이 발견하게 된 아메리카라는 대륙에 인디언들을 쫒아내며 광물과 노예들을 수탈해 갔던 역사가 생각이 났다. 모두가 아는 내용이지만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들은 그들이 세계의 중심인 것이다. 인디펜더스데이 같은 대표적인 영화들 같이 지구의 위기나 재앙 등에서 그들의 결정과 행동이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 주인 것인데, 과연 미국인들의 그들의 감독이 제시하는 이 영화의 모습을 어떻게 볼 것 인가 이다.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일제 강점기를 통해서 빨라졌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유럽인들의 미국식미지화를 통해서 과연 미국이라는 현대를 이끌어 가는 나라가 생겨난 것인가. 또한 그것이 좋은 결과인 것인가. 다시 보면서도 이 부분이 상기 되는 것은 나에게는 그 깔끔하고 예쁜 영상이나 화려한 그래픽보다 두 번을 넘게 봐도 생각나는 부분이다.
원주민들은 왜 버스나 빠른 교통수단을 타야하냐고 묻는다고 한다. 어차피 걸어서도 언젠가 갈 수 있는 것을 왜 더 빨리 빨리 하려고만 하는 것인지. 물론 나도 빨리 해야 좋고 느리면 답답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어쩌면 난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이들과 같은 마음이 없어서 그런가 라고 느낀다. 나에게도 이런 사람들의 여유가 있을 수 있을까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 만약 문명이라는게 없었다면?...
아마존의 눈물이 공중파에서 다큐로서 성공을 거둔 이후로 자연의 대한 다큐멘터리식의 영화들이 종종 눈에 띄고 있다. 몇 달 동안 취재했던 그들은 그곳의 생활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나중에는 그것이 편했다고 한다. 벗고 다니고 자연에서 그냥 생활하고 다시금 한국에 왔을 때 불편했고. 여러 가지의 장단점은 있을 것이다. 어느 쪽이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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