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보테로

소개글

페르난도 보테로전을 다녀와서..

목차

- 작가소개
- 대표작 소개
<모나리자, 12세>
- 전시회 작품소개
1. 정물화
2. 고전의 해석
3. 라틴의 삶
4. 서커스
- 맺음말

본문내용

1932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태어난 페르난도 보테로는 풍만한 양감을 통해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성을 환기시킴으로써 이 시대 살아있는 거장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정상적인 형태감과 화려한 색채로 인해 그의 화풍은 인간의 천태만상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그의 조형관은 중남미 지역의 정치, 사회, 종교적인 문제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사실주의 경향도 엿볼 수 있다.




★전문가 평★
이 작품은 얀 반 아이크의 아르놀피니의 결혼식을 변형한 작품이다. 반 아이크의 원작은 다양한 상징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 뒤에 걸려있는 볼록 거울 속에는 화가의 모습이 결혼식의 증인으로서 나타나 있고, 천장 샹들리에에 켜진 촛불 하나는 당시의 풍습으로 결혼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결혼식을 지켜보는 하나님의 눈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발밑의 강아지는 충성과 복종을, 그림 속 두 주인공이 신을 벗고 있는 것은 신과의 신성한 약속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원작과 같은 의상, 장식품이 묘사 되어 있으나 인물의 외형적인 개성은 전혀 다르게 표현되었다. 두 인물의 최소화된 눈, 코, 입의 표현에서 보테로의 전형적 타입이 고스란히 들어나는데, 몰 개성적인 인물표현의 궁극적인 목적은 관객의 시선이 인물의 개성 있는 외모에 집중되기 보다는 각각의 인물들이 양감 있는 덩어리로 인식되게
하는 데에 있다.
<페르난도 보테로전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캐스트 컬쳐플러그 전시설명>
- 라틴의 삶 -
에우로페의 납치(Rape of Europa)
☆내 생각☆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