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전후 거시승수지표 추정

소개글

경제원론2 이덕재 교수님 레포트 과제

주제 : 외환위기 전후 10년간의 각종 거시지표를 통한 한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해석

목차

* Point 1. GDP & GNI (전반적인 국민경제)
* Point 2. 두 시기 간 각종 승수지표 값 비교
* Point 3. 한계소비성향과 한계저축성향 (민간 소비지출의 변화는?)

본문내용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단기간 내에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해낸 `한강의 기적`의 주인공이다. 30년 가까이 매년 7～8%에 달하는 기록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은 97년 외환위기를 맞게 되었고, 비록 여러 정부 정책의 시행과 함께 IMF 조기졸업을 선언했지만 여전히 경제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레포트에서는 외환위기 전후 10년간의 각종 거시지표를 통한 한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해석해보고자 한다.

* Point 1. GDP & GNI (전반적인 국민경제)
우선 각 시기의 여러 승수지표 값을 계산하기 전, 먼저 국민경제 측정의 기본이 되는 GDP와 GNI를 통해 외환위기 이전과 이후의 전반적인 국민경제에 대해 살펴보자.

[ 87-97 평균 : 15.8% / 99-08 평균 : 7.4% ]
[ 87-97 평균 : 16.0% / 99-08 평균 : 7.6% ]
표1의 국내총생산(GDP)과 국내총소득(GNP)에 대외순수치 요소소득을 더한 표2의 국민총소득(GNI),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외환위기 전후의 전반적 국민경제는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나 한 나라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경제복지의 수준까지 반영 가능한 GNI에서도 거의 2배에 달하는 성장률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외환위기 이후 한국경제는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것만큼이나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 이준구 외. <<경제학원론:제3판>>. 서울:법문사. 2008.
-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 소비를 늘려야 경제가 산다?
<http://wonjinminjung.com/tt/board/ttboard.cgi?act=read&db=econo&page=2&id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