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열! 그 원인과 세태, 해결방안을 모색해본다.
- 최초 등록일
- 2010.06.26
- 최종 저작일
- 2010.06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한국의 교육열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정말 오랜 기간동안 도서관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열심히 작성한
레포트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올립니다
A+ 받았습니다
리포트 쓰는 방법에 미숙하신 분들에게도 강추예요 ^ ^
이런 형식의 리포트 쓰기 시작한 이후로 무조건 A+ 받고 있거든요 ㅋㅋ
목차
Ⅰ. 서론
한국의 교육적 실태와 문제 제기
Ⅱ. 본론
ⅰ. 한국의 교육열
한국인들의 교육열에 대한 인식
ⅱ. ‘한국의 교육열’의 형성 배경
1. 세계시장에서 인적자원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하는 한국사회
2. 한국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학력주의 관행
3. 학교의 사회적 선별기능의 강화
4. (경제적ㆍ정치적) ‘성공’을 위한 관문, 입시제도
ⅲ. 한국 교육열의 폐해와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1. 비인간적인 교육 제도의 인간화, 이를 위한 정부의 간섭 완화
2. 전인적 교육에 대한 모든 교육 주체의 고찰
3. 대학에 들어가면 ‘공부를 그만해도 되는 나라’가 아닌,
‘실력으로 계속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나라’로의 변화
Ⅲ. 결론
한국의 교육열이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위는 <시사in>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었던 온통 공부에 얽매여 사는 한 초등학생이 쓴 글이다. 밝고 씩씩하게 운동장에서 한껏 뛰어놀아야할 초등학생이 세상과 자신에 대해 이토록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는 이유는 오늘날 많은 한국인들이 ‘성적, 등수, 학벌’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공부만 하고 공부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의 부모라면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세태는 “1등만 기억하는 이 더러운 세상!”이라는 대중매체의 유행어가 인기를 끌고,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제작되기도 한다는 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대중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에 대중매체에서도 이를 반영한 개그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진정 ‘아이를 위한 교육열’을 찾아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오늘날 아이들의 공부시간은 어른의 노동시간보다도 더 길다. 아이들은 교과서, 참고서의 내용을 기계적으로 암기하고 ‘가장 맞는’ 정답을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골라내는 연습을 한다. 아이들은 똑같은 교복을 입고 학교 또는 학원 선생님들의 감시를 받으며 현대판 ‘파놉티콘’에 갇혀 생활한다. 성생활을 포함한 신체의 자유가 억압되는 것은 물론이요, 정신적, 심리적인 방향까지도 강요받는다. 아이들은 ‘공부만’생각할 것을 강요받으며 아침부터 밤까지 부모님, 혹은 한국의 교육 제도가 짜준 스케줄에 맞게 움직인다. 놀이터에 더 이상 아이들이 북적이지 않는 것을 보면, 루소가 말하는 자연주의적 교육은 한국 사회에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아이는 잠재력을 지닌 인간적인 학습의 주체자로 인식되기보다 효율적 교육을 반복해서 시행하면 입에서 정답을 뱉어낼 것 같은 Pavlov의 개와 같은 수동적 존재로 인식된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교육관은 ‘스파르타식 학원’이나 ‘자물쇠 학원’과 같은 기이한 조직들을 만들어낸다. 이는 ‘열성적인 교육열’에서 비롯한 것인데, 실제로 가정형편이 위태롭고 가스를 끊는 일이 있더라도 아이의 영어 학원만은 끊고 싶지 않은 것이 대부분 한국 어머니의 마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