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브 감상문

소개글

더코브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돌고래 학살과 수은중독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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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정말 충격적인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다.
미나마타병을 조사하면서 알게 된 ‘The cove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라는 영화였다.
“돌고래나 고래들은 매 호흡마다 자동적 호흡이 아닌 의식적인 노력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삶이 너무나 견딜 수 없게 되면 다음 숨을 쉬지 않음으로 사는 것을 끝냅니다.
캐시는 제품에서 저를 똑바로 쳐다보고 숨을 들이 쉬고는 다시는 숨을 들이쉬지 않았어요.
그것은 자살이었습니다.”
-릭 오배리-
위 사람은 1960년대, 전 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TV시리즈 “플리퍼” TV시리즈를 위해 돌고래를 직접 잡아 훈련을 시켰던 ‘릭 오배리’이다. 그는 자신이 훈련시켰던 돌고래 캐시의 자살로 큰 충격을 받고 돌고래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런 그는 일본의 작은 어촌마을 ‘타이지’의 잔인한 비극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루이 시쿼이어스에게 도움을 청한다. 릭 오배리가 말해주는 잔인한 비극은 바로 끔찍한 돌고래 사냥. 매년 이 곳에서는 2만 3천 마리 가량의 야생 돌고래가 무분별한 포획활동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작고 평화로운 타이지만. 그 바다의 세 면을 막고 있는 깎아지는 절벽과 날카로운 철조망, 외부 인을 위협하는 마을 주민들. 철저하게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있는 그 곳에서 자행되어온 무자비한 돌고래 학살을 막기 위해 나선 “오션스 일레븐”.수중 촬영, 녹음 전문가, 특수 효과 아티스트, 세계적 수준의 프리다이버들로 구성된 이들은 돌고래 학살을 은폐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 참혹한 현장으로 잠입하게 된다.
‘돌고래들은 하루에 약 60km를 헤엄친다.
자유로이 바다를 헤치며 그들만의 청각 언어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살아가는
자의식을 가진 극도로 예민한 동물‘이라고 릭 오배리는 말한다.
인간들은 이런 지적이고 활발한 포유류를 작은 수조 안에 가둔 채 그들 위에 군림하려 한다.
일본 와카야마현의 작은 어촌 마을인 타이지 마을은
일본에서도 돌고래 고기 수확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조련용 돌고래를 포획, 수출하여 소득을 올린다.
겉으로는 돌고래를 사랑하는 마을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이 마을 만 (코브)에서는
매년 9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조용하고 은밀하게 돌고래 사냥이 일어난다.
`keep out danger`
만 안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왜 그들은 진실을 은폐하는 것일까.
이 사람은 이 영화의 감독 루이 시쿼이어스이며
OPS(The Oceanic Preservation Society)란 단체의
공동 설립자 중 한 사람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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