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상과 동아시아

소개글

최근 방송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들 중 하나는 사극 혹은 역사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역사드라마는 과거부터 꾸준히 제작되어 온 것이 사실이지만 비단 이런 사실을 제쳐두고라도 요즘 제작되는 역사드라마는 어딘지 모르게 거북한 부분이 있다. 한국 국민으로써 한국의 역사가 좀 더 강하고 멋지게 표현되길 바라는 점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역사상의 지식과 다른 과장된 표현이나 행각은 도리어 불편감을 준다....
이렇듯 중화사상에 의해 영향을 받은 동아시아는 역사를 자신의 입장에서 보게 되었고 이는 역사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역사문제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만을 문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잘못된 역사주장을 받아들이는 무지를 보여서는 안되겠지만...

중화사상과 동아시아라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쓴 독후감이지만 책 자체가 역사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후감 뿐만 아니라 중화사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동아시아에 대한 비판적 의식과 제 생각이 들어간 감상문입니다.
자료는 A+ 맞은 자료로 교수님이 3장을 요구하셔서 3장썼지만 알차게 열심히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방송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들 중 하나는 사극 혹은 역사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역사드라마는 과거부터 꾸준히 제작되어 온 것이 사실이지만 비단 이런 사실을 제쳐두고라도 요즘 제작되는 역사드라마는 어딘지 모르게 거북한 부분이 있다. 한국 국민으로써 한국의 역사가 좀 더 강하고 멋지게 표현되길 바라는 점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역사상의 지식과 다른 과장된 표현이나 행각은 도리어 불편감을 준다. (이러한 점은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중국의 동북공정만을 보더라도 모두 당연히 여기며 자행되고 있는 것들일 수 있으나 역사란 사실상 한가지여야만 하기 때문에 이런 자국 중심적인 역사해석과 이로 인한 왜곡들은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다.) 나 같은 대학생들이야 이미 고등학교 때까지 역사수업을 받아왔고 끊임없이 관련된 수업이나 소식들을 접해왔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고 저것이 정말 그랬을까 하는 의문 정도는 품을 수 있겠지만 이제 막 자라나는 아이들이 드라마를 보며 자국의 자존심을 고양하는 자세야 바람직하다 할 수 있지만 혹시라도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도 생긴다. 특히 방송사업이 발달된 요즘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끌기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역사사건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무조건 영웅 만들기 식으로 역사드라마를 제작하여 시청자가 원하는 혹은 원할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해도 아주 지나치진 않는다. 먹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