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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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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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雲應聲曰：「吾乃常山趙子龍也！」
조운은 사나운 소리로 말하길 나는 상산의 조자룡이다!
曹洪回報曹操。
조홍이 조조에게 보고하였다.
操曰：「真虎將也！吾當生致之。」
조조가 말하길 진짜 호랑이같은 장수이다. 내가 생포하고 싶다.
遂令飛馬傳報各處：「如趙雲到，不許放冷箭，只要捉活的。」
말을 달려 각처에 전해 보고하길 조운이 도달하면 냉전을 쏘지 말고 단지 살아 체포하라.
因此趙雲得脫此難；
이로부터 조운은 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었다.
此亦阿斗之福所致也。
이 또한 아두의 복이 이른 것이다.
這一場殺：
이 한바탕 살육을 했다.
趙雲懷抱後主，直透重圍，砍倒大旗兩面，奪槊三條；
조운은 후주를 품고 직접 이중 포위를 뚫고 큰 기를 양쪽으로 엎어지게 베고 창 3자루를 빼앗았다.
前後鎗刺劍砍，殺死曹營名將五十餘員。
앞뒤의 창에 찔리고 검에 베어진 죽은 조조 군영의 명장이 50여명이었다.
後人有詩曰：
후대 사람이 시로써 말한다.
血染征袍透甲紅，當陽誰敢與爭鋒！
피가 전포를 흘러 갑옷을 붉게 물들이니 양수가 감히 선봉을 나투겠는가?
古來衝陣扶危主，只有常山趙子龍。
고대에 진에서 위태로운 군주를 보위함은단지 상산 조자룡만 있을 뿐이다.

趙雲當下殺透重圍，已離大陣，血滿征袍。
조운이 이중 포위를 뚫고 이미 대진을 떠나서 피가 전포를 가득채웠다.
正行間，山坡下又撞出兩枝軍，乃夏侯惇部將鍾縉、鍾紳兄弟二人，一個使大斧，一個使畫戟，大喝：
바로 가려는데 산 비탈 아래서 또 두 군사가 나오니 하후돈의 부장 종진과 종신 형제 두 사람으로 한명은 큰 도끼를 한명은 화극을 들고 크게 소리쳤다.
「趙雲快下馬受縛！」
조운은 빨리 말에 내려 포박을 받으라!
正是：纔離虎窟逃生去，又遇龍潭鼓浪來。
바로 잠깐 호랑이 소굴을 떠나 생명을 보호하러 도망치니 또 용의 못에서 파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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