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건축 평면의 변화 - 기독교 건축을 중심으로한 교회 평면의 변화

소개글

기독교 건축을 중심으로한 교회 평면의 변화

목차

기독교건축을 중심으로 한 교회당 평면의 변화

1. 초기 기독교 건축
2. 비잔틴 건축
3. 로마네스크 건축
4. 고딕 건축
5. 중세시대 교회 평면 양식의 변화

본문내용

1. 초기 기독교 건축
초기 기독교 건축은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칙령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된 313년부터 로마네스크 양식이 시작된 9세기경 사이에 기독교 건축에 집중되어 이탈리아 반도를 중심으로 유럽지역에서 전개된 기독교적 건축 양식을 말한다. 기독교의 승인으로 기독교인들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되어 교회의 위계질서가 정립되었다. 이 시기 교회 건축은 활발했으나 교회 이외의 건축은 거의 없었고 건축의 구조나 양식에 새로운 기법은 개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초기 기독교 건축양식의 모형정립을 했다는데 특징이 있다.
초기 기독교는 카타콤, 바실리카식, 중앙집중식 교회의 형태로 나타난다.
카타콤은 최초의 기독교 건축으로 원래는 지하분묘였으나 기독교 박해로 인해 집회소나 피난처로 사용되었다. 지하 통로망과 작은 묘실로 연결된 형식으로 내부의 벽면에는 사자의 이름이나 신비로운 기호가 있으며 초기 기독교 예술의 발전을 실증하는 벽화가 남아 있다. 후에 로마신전이나 바실리카를 이용하여 바실리카 형식으로 된 회당으로 발전하였다.

제단을 위한 앱스가 한쪽 끝에 부착되어 있는 직사각형 교회 건물을 바실리카식 교회라고 한다. 바실리카식 교회는 중앙에 샘이 있어 몸을 청결하게 하고 교회당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아트리움과 정면의 교회당 차양에 해당하는 나르텍스, 중앙의 높고 넓은 장소인 트란셉트, 신랑끝의 반 도움 부분인 앱스로 구성되어 있다. 신랑의 원주위에 아치 또는 보가 측랑의 지붕밑 벽을 지탱하고 아치는 주두위에 직접 얹혀져있다. 또 건물 내부의 비례를 맞추기 위해 기둥의 간격을 3~4m로 좁히고 벽면이나 천장은 모자이크를 사용하였다. 정적이고 초인간적인 로마 바실리카에 비해 초기 기독교 바실리카는 동적이고 인간적인 공간이었다.
중앙 집중식 교회는 얇은 벽에 목조의 지붕이고 기둥에 의하여 내부가 원형으로 만들어진 형태인데 이것은 교회당으로는 적절하지 못한 평면이며 제실 부분을 원형의 중심부에 두지 않고 커다란 니치를 만들어 그 속에 둠으로써 교회 기능에 만족되는 공간을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