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읽고

소개글

한 아이를 읽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처음 작성했던 감상문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다시 몇 편을 더 작성해보았는데

작성했던 감상문을 전부 올려서

본 문서에는 총 세 편의 감상문이 첨부되이 있습니다.

중간 중간 두 개의 경계선을 구분으로 하여

그 위와 아래가 각각 독립된 한 편의 감상문입니다.

세 편을 모두 읽어보시고 더 맘에 드는 작품으로 선택하여

제출하시거나 편집하여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목차

1. 한 아이 감상문 : version _ 1

2. 한 아이 감상문 : version _ 2

3. 한 아이 감상문 : version _ 3

본문내용

“ 황금빛 밀밭을 보면 난 네 생각을 하게 될 거야. 그리고 밀밭에 부는 바람 소리를 사랑하게 되겠지…… 제발 나를 길들여 주렴.” <어린 왕자>에서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건넨 말이다. <한 아이>는 길들 인다 의 의미를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부여하고 아낌없이 애정을 베풀었던 두 사람 관한 이야기다. 한 아이…… 이 책은 얼핏 보면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으로 가득한듯하지만 그 속에는 한 아이와 함께한 그리고 진솔한 사랑을 베푼 한 교사의 이야기가 있다. 아이와 함께 스승도 성장한다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그 해답을 찾아주는 것이 바로 한 아이, 이 책일 것이다.
스승이라는 고귀한 지위에 올라섰을 때 당신과 함께할 제자가 살인미수의 죄를 저지른 아이라면 어떠하겠는가?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그 아이를 교육할 생각인가? 살인미수를 저지른 아이라는 말로도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옴이 분명하고 그 첫 번째 물음에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스승은 미지수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아이 바로 그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 쉴라 라는 아이였다. 그리고 그 아이를 지극한 애정으로 돌본 스승이 이 책의 저자였다. 특수교육 대상 아이들을 돌보아야 했던 그녀는 지친 하루를 보내면서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품고 하루하루를 보내 왔다. 그러나 법원에 까지 발을 내딛고 온 그 아이는 그야말로 그녀에게는 부담 그 자체였다. 그러나 힘들게 결정한 이상 그녀는 망설임 없이 그 아이를 소중히 여겼고 쉴라의 마음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금까지의 삶이 평탄치 않았기에 아니 너무도 극단적으로 힘든 나날들을 보내 왔던 아이였기에 누구에 대한 믿음도 누구에 대한 애정도 결핍된 아이 다시 말하자면 경험과 소망 사이의 깊은 갈등을 겪고 있던 아이, 쉴라는 그렇게 세상과 괴리된 공간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아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