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력을 이용한 건축물 사례 및 경제성 분석

소개글

심야전력을 이용한 건축물의 사례 및 경제성 분석

목차

서론
본론
- 애경백화점
- 한국 전력공사 본사 사옥
- 한국 방송공사
- 상암 디지털미디어 시티 (DMC)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서 론 ◆

전기는 깨끗하고 편리한 고급에너지다. 그러나 저장이 곤란하여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항상 부하에 상당하는 양 만큼의 발전을 하게 되는데, 부하는 전기 사용고객들의 사정에 의하여 시간적, 일적, 계적으로 변동하게 된다. 최근의 부하변동 경향을 보면 소득증대와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 그리고 전자산업 등의 발달로 인한 산업구조의 경공업화로 최대 전력의 상승률에 비해 평균부하의 성장률이 저조하여 전체적인 부하율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시간별 부하차이 뿐 아니라 계절적 부하의 차이도 매우 크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최대부하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공급 설비가 커져야 하므로 설비투자비가 증대되며, 부하율이 낮아짐에 따라 설비 이용률이 떨어져서 전력설비의 운전비가 비경제적이 된다. 더욱이 우리나라에서는 저렴하고 안정된 전력공급을 위하여 탈유전원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원자력과 석탄화력 등이 저 원가, 대용량 기저발전설비를 확충하여 왔기 때문에 발전 원가가 경부하 시간대일수록 낮아지고 있다. 그래서 부하율의 향상은 평균발전 원가를 낮추게 되며 이는 전기요금 수준을 낮출 수 있는 주요 요인이 되게 한다. 부하를 평준화 시켜 부하율을 향상시키게 되면, 전력회사의 입장에서 볼 때 전력설비의 투자비와 운전비 등의 절감으로 전기요금을 인하할 수 있게 된다.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전기료 절감과 생활양식을 개선하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국가적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정책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특별히 아껴야 할 고가의 석유 등 수입에너지를 저가의 에너지라 할 수 있는 원자력이나 석탄으로 대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심야전력의 필요성을 살펴보면, 우선 공급자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나라는 1960년대를 넘어가면서 이룩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은 전반적인 국민생활 수준 향상을 기여하였으며, 8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 질적인 변화가 두드러져 편의위주의 생활방식으로 바뀌어졌다.

참고 자료

구역형 집단 에너지 빙축열 시스템 적용사례 (문기선 2004, 대한 설비 공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