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을 읽고

소개글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교수님께 칭찬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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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이팅게일은 진정한 백의의 천사였다.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존경하는 위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세종대왕,이순신 등등 위대하신 인물들도 많아 항상 머뭇거려 왔었다. 하지만 이젠 주저않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입니다‘라고. 위인전을 읽으면 나이팅게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직 환자들을 위한 삶을 사신 분이라는 내용을 잘 알고 있다. 훌륭하신 분이 구나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21세기 과학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에 생각했을 법한 것들을 몇백년전 나이팅게일은 생각하고 계셨다. 환기와 보온, 주택위생, 소음, 음식물섭취, 채광등 환자를 인간 대 인간으로 보살피는 것만이 간호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을 좀더 일찍 접했으면 그때의 나의 행동에 더 조심스럽게 행동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든다. 간호과를 수시로 합격해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학교를 가기에는 힘들것같아 고흥제일병원에서 한달동안 직업체험을 했었다. 그곳에서 했던 나의 모든 행동들이 환자 분들의 회복은커녕 더 악화시켰던 것 같다. 손도 자주 씻지 않고 병실을 들락날락 거리고 선생님들이 부르시면 뛰어가고 생각할수록 너무 내 행동들이 부끄러워진다. 나이팅게일이 나의 모습을 보셨다면 넌 간호사 될 자격이 없다고 하셧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이제라도 나이팅게일 간호론을 읽음으로써 참 간호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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