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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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길재단이 내걸고 있는 깃발은‘봉사’,‘박애’, ‘애국’ 이다.
이 세 가지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와 학생을 섬기고 가족과 이웃, 국가를 사랑하자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일상사에서 사랑을 실천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으로 가진 것을 베풀고 함께 나누면 상대방도 나를 신뢰한다. 내가 병원을 경영하면서 ‘보증금 없는 병원’, ‘돈이 없어도 치료해주는 병원’,‘무료진료’를 과감히 실천하고, 철원과 양평 같은 의료 취약지에서 적자를 감수하며 병원을 경영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돈이 없어 치료 못 받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캠페인인 ‘새생명찾아주기운동’ 도 이런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길여 회장은 오늘의 가천길재단은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길여 회장 자신이 한일이 있다면 재단내의 임직원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도록 앞에서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한것이라 한다.
권력이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의지나 행동을 강요하는 것이지만, 권위는 나의 영향력을 통해 상대방이 기꺼이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와같이 이길여 회장은 바로 상대방에게 ‘도덕적 권위’을 행사하는 것이다. 공동의 목표와 상대방의 욕구 충족을 위해 기꺼이 나를 희생할때만이 상대방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것 처럼 말이다.
이길여 회장은 5천여명의 직원들이 모두 내 자식이라 한다.
짐짓 의아할 수도 있지만, 이길여 회장은 5천여 명의 직원들을 모두 이 회장의 자식이라 여긴 것이다. 그것도 진심 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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