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가지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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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가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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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이oo이 되기 전까진 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에 자원봉사 다니기전 까지 말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면서 난 이일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기쁜일이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되어졌다. 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늦깍이 대학생이 되어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을 소개받으면서 마음속에선 설레임으로 가득했다. 어떤 것들을 알아야할까?...............
그 내용들은 가장 쉬우면서도 자칫 지켜지지 않을 수 있는 기본내용들을 간단명료 하게 요약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와 닿은 몇가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1.인사 좀 잘 하자.
결혼 후 처음으로 이력서를 써 들고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던 그 날을 난 잊지 못한다.잔뜩 긴장한 날 편안하게 해 주었던 그 진솔한 인사를...............
어찌나 밝게 반겨주었던지..취직이 되고나서 그 사회복지사에게 그날의 그 인사가 날 편하게해주었다고 말했더니 겸연쩍게 웃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7.논리적으로 말하라.
현장에서의 갑작스런 일들에 당황해하며 감정에 치우친 언행과 언사들이 난무할때가 있는데, 그 때 누군가 정말 조리있고 논리적인 말로 그 현장을 수습하는걸 보았을때 ,아 ,바로 이런모습이구나~라는걸 경험한 기억이 있다.

16.자신의 일터를 축복하라
직장이라는 일터의 개념을 떠나, 나의 하루시간중 제일 많이 보내는 공간임을 잊지말고 이 모든환경이 내것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일을한다면 기쁨이 두배가 될것을 믿는다. 함께 일하는 동료는 월급날이 되면 십일조를 떼어놓고는 요양원 통장으로 매달 2만원을 후원한다.아무도 모르게 기쁨으로 떼는 그녀는 늘 행복한 웃음을 머금고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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