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조형론 - 인간 자연 예술 과학의 관계
목차
1. 자연, 인간, 예술의 관계
2. 자연형태와 예술적 형상의 비교
3. 자연,인간,예술의 관계 실례
본문내용
모든 인간의 활동이 시작되는 근원은 자연을 보는 시각과 관련되어 진전되어 왔는데 동서의 자연관이 달랐기 때문에 철학과 과학과 예술의 양상이 달라져있음을 보고있다. 같은 대상에 대해서 보는 방향이 다를 뿐 자연의 본질은 같은 본질일 수 밖에 없는 것이어서 인간의 모든 지적 활동과 감성적 활동이 시작되는 기점은 결국 시간과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에서는 철학속에 과학과 예술이 같이 집거 했으며 오늘날에도 과학과 예술이 결탁하여 모든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을 서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자연의 기본 법칙을 무시하고서는 새로운 법칙이 태어 날 수가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예술의 ‘새로운 양식은 기존의 양식에서 태어난다’는 말도 간과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그 한계는 전자 광선이 아무리 빨라도 태양광선의 속도를 넘어서지 못한다고 한다면, 예술 활동에 있어서도 아무리 예술이 개개인의 자유의지에서 출발하고, 인간 스스로의 감성적 활동이라 해도 자연의 원칙 그 범주 안에서 자유자재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것이다. 이 때문에 우주와 자연과 또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험적이면서 인식론적인 탐구들의 상호의존적인 관계에서 예술은 결코 예외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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