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이지성

소개글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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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시절의 다락방은 무어라 정의내릴 수 없는 특별함으로 다가오곤 했다. 온갖 잡동사니가 가득한 어지러움속에서도 그 나름의 편안함과 안락함, 그리고 비밀스런 공간이라는 느낌때문일까. 부모님께 혼나기라도 하면 으레 찾게되는, 나만의 소중한 아지트였던 것이다. 그 안에서 나는 대통령도 될 수 있었고, 전쟁에서 병사들을 훌륭히 이끄는 장군도 될 수 있었다. 이제는 입구도 통과할 수 없을만큼 작게 느껴지는 다락방이라는 존재자체도 기억속에서 희매해져갈 무렵 우연히 손에쥐게든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이다. 실패를 바라는 변태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일, 공부, 재력, 권력, 사랑, 우정, 건강, 가족간의 화목 등 그 어떤것이 될지라도, 사람은 늘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밝게 빛나기를 바라는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이라면 말이다. 누구나 다 성공을 원하고 노력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 노력의 정도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나뉘는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문제는 막연한 성공의 목표를 얼마나 구체화시켜서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지가 성공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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