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의 화약고, 코소보(Kosovo)

소개글

옛 유고연방국으로 2008년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지만 국제사회의 완전한 승인을 받지못하고 있으며 알바니아계와 세르비아계의 무력충돌 가능성이 큰 발칸의 화약고 코소보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관
2. 외교
3. 자연환경
4. 역사
가. 중세
나. 근현대
5. 유고연방 분리ㆍ독립 순서
6. 자원 현황
7. 최근 동향

본문내용

옛 유고연방인 세르비아의 남쪽에 위치한 코소보는 남쪽으로 마케도니아, 서쪽으로 알바니아, 북서쪽으로 몬테네그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면적은 10,908㎢로 남한의 1/9이며 인구는 232만 명이다. 수도는 프리슈티나이고 국민은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다.
언어는 대부분 알바니아어를 쓰지만 일부지역에는 세르비아어를 쓴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이고 화폐는 유로화를 쓴다
2008년에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지만, 아직 많은 나라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코소보인이나, 세르비아인, 터키인, 몬테네그로인, 아랍인은 물론 소수의 유대인도 있다.
코소보인은 코소보에 거주하는 알바니아계 민족이다.
알바니아인과 차이점은 순수 알바니아인은 대대로 알바니아에서 살던 민족이고 코소보인은 알바니아계이나 과거의 오스만제국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고 현대의 세르비아 영토에 속했던, 코소보에 거주하는 알바니아계 민족을 말한다.
코소보에는 지금도 세르비아권 문화가 혼재하고 있으며 세르비아계와 알바니아계의 충돌 가능성도 높다.

2. 외교
2008년 2월 17일 코소보는 국제적인 합의없이 세르비아로부터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했다.
총리인 하심 타치가 코소보 의회에서 독립 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는 코소보가 모든 민족의 권리를 존중하는 민주국가가 될 것임을 천명했다. 이에 코소보 의회는 독립 선언을 승인했다.
코소보 의회가 승인한 독립선언은 유엔의 계획에 따라 설정된 제한적 독립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은 코소보나 그 일부는 다른 국가에 편입될 수 없으며 국제기구에 의해 감독을 받아야 한다. 군대운영도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발칸 분쟁사 :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역사(김성진)
2. 발칸의 역사(마크 마조워)
3. 전쟁이 끝난 후 : 코소보를 둘러싼 나토의 발칸 전쟁이 남긴 것들(타리크 알리)
4. 주세르비아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