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나타나는 거친 언어 사용의 실례

소개글

방송에서 나타나는 거친 언어 사용의 실례와 문제점

목차

1.방송에서 나타나는 거친언어 사용의 실례
2.문제점 진단하기

본문내용

*방송에서 나타나는 거친 언어 사용의 실례를 찾아보고 문제점을 진단하시오.
1.방송에서 나타나는 거친언어 사용의 실례
ㄱ)은어 및 비속어의 사용
은어 및 비속어는 언어의 특성상 오락 방송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몇 년 전 ‘왕따’라는 말을 뉴스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됐듯이, 뉴스나 교양 방송에서도 은어 및 비속어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 30억대 `카드깡` 업자 무더기 적발 (2월 3일 MBC뉴스)
(2) 열라 맛있어! (SBS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3) 요즘 대마초 갖고 다니다 걸리면 얄짤 없어요. 걸리면 그 자리에서 겡꼬로 가요.
(3월 2일 MBC드라마 ‘죽도록 사랑해’)
예로 든 뉴스에서의 은어 및 비속어 사용은, 사건을 사실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불가피한 점이 있다. 하지만 그런 점을 이용해서 바른 말로 바꿔 보도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은어 및 비속어를 여과 없이 지속적으로 방송하는 것은 옳지 않다.
뉴스가 가지고 있는 불가피성과는 달리, 오락 방송이나 드라마 등에서는 반 의도적으로 은어 및 비속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 요즘 오락 방송이 점점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은어 및 비속어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오락 방송에서 비속어를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오락 방송의 주 시청자인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은어 및 비속어를 사용해서 동질감을 형성하면서 좀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상황을 좀더 희화화해서 과장 웃음을 전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락 방송의 주 시청자가 청소년인 만큼

참고 자료

없음